2222 나도 이렇게 생각했어 ㅋㅋ
생각보단 쉐어를 아무렇지않게 하더라
그냥 궁금해서 맛보러 와서 그런듯? 레스토랑 예약하고 가면 인당 시키겠지만 보니까 이미 밥 먹고 온 사람도 있고 식사 해결하러 왔다기보단 호기심에 맛보려고 시켜보는것 같았음
맛이 궁금해서 그런듯? 거리낌이 하나도 없던데
평소에도 쉐어잘함ㅋㅋㅋ
1인1식아닌건 본격적인 밥먹는 식당아니고 그냥 푸드트럭이라 그런듯
아니 푸드트럭이고 정식레스토랑이고 실험이고 도전이고 이전에 나는 미국인들이 같이먹는자체를 위생떄문에 극혐하는줄 알았어 근데 전혀 아니잖아.....
첨 보는 음식이라 맛보기로 나눠먹은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미국이 유럽보다는 서구권에서 쉐어를 덜 하는 편인 것 맞는 것 같아
짜장면을 같이 한 그릇을 그냥 놓고 먹는 거 보고 진짜 놀람. 면 종류는 입에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ㅠㅠ
토리 이 프로 인보나보구나....이런 글이 올라오는 이유는 여기 나오는 미국인들 자기접시 안써 본인이 먹던거 주고 입댄거 돌려먹고 음식 하나놓고 다같이 젓가락 숟가락 넣어서 먹고 이레서 의문이거야
접시에 덜어서 공유하는 게 아니라 토리가 말한 안될 예시들이 되게 흔하기 나와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거야 서로 친해서 그런가 나는 한국에서 나고 자랐어도 저렇게 핫도그 누가 베어 먹은거 같이 못 먹거든 나도 싫어하는 방식을 미국 사람들이 쉽게 하니까 조금 신기했어 인종 상관없이 골고루 그런 모습 보여줌
나도 외국인들 음식문화에 대한 고정 관념을 갖고 있어서 그런가 따로 안 덜어먹고 나눠 먹어서 놀랐어 특히 짜장면 같은 건 면이 입에 닿았던 건데도 같이 먹고 ㅎㅎㅎ 음료수 빨대 하나로 한 모금씩 먹어보는 거 보고 내가 알던 미쿡인 음식 위생 관념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꼈다고나 할까
하이틴 드라마봐도 잘 나눠먹던데
칼같이 분리해서 먹는 이미지가 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