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김종국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입맞춤'의 MC를 맡았다.
방송 관계자는 "KBS에서 4부작으로 음악 예능 프로그램 '입맞춤'을 선보인다. MC는 소유와 김종국"이라고 전했다. 4회로 편성이 났지만, 방송 이후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 가능성도 있다.
소유와 김종국의 MC 호흡에도 기대를 모은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고정 출연자, 또는 MC와 게스트로 만난 적은 있지만 같이 사회를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이 어떤 진행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소유는 솔로 가수로서 활동과 더불어 MC로서 활발히 방송 활동 중이다. KBS Joy '트렌드 위드 미'에 출연 중이며 지난해엔 '이타가로 가는 길' '프로듀스 48' 등에 출연했다. 김종국은 SBS '런닝맨'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등에 고정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떤 프로그램이지? 재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