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섬과 닭갈비 사이에서 결정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웬디
조이의 어릴 적 장래희망에 놀라는 웬디 & 게스트 최초 답을 너무나도 적극적으로 부르는 웬디
타르트 먹기 위해 온갖 답 다 얘기해보는 웬디 & 게스트라고 정답 양보해준 박나래에게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웬디
원래 레드벨벳 호감이었지만 웬디 저런 캐릭터인 줄 전혀 몰랐는데 어제 놀토 보니까 너무 귀엽더라ㅠㅠㅠ
조이도 너무 귀여웠지만 어제는 웬디가 예상 밖으로 엉뚱하기도 하고 엄청 귀여워서 웬디의 입덕방송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어
어제 혜리가 없어서 약간 아쉽긴 했는데(사실 혜리의 하이텐션이 부담스러워서 별로 안 좋아했는데 없으니까 이상하게 허전하더라)
그래도 놀토 특유의 무해함때문에 너무 기분 좋은 회차였어
문세윤 풀 죽은 거 너무 귀엽고 그거 보고 모른 척해주는 도레미들 너무 따수웠는데 중간에 우유 리필로 뚱유니 드립치는 것 보고 진짜 미치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옷도 찰떡같이 잘어울리는거 입고왔엉 ㅋ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