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1,2,3게임 보면서 콩이랑 그 콩 도플갱어랑 9승전략 생각하는거보고 저거 괜찮다싶었는데 안밀고나간거 되게 아쉽더라.. 2화 대선게임은 되게 생각도못한 반전이었어서 와.. 김구라가 대단하긴하다 싶었고.. 역시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뭘 해도되는구나 싶기도하고..
근데 1,2화 데스매치가 같았돈곤 좀 아쉽긴함. 다른게임이면 모르겠는데 생존자들이 다 참여하는 게임이기도하고 뭔가 두뇌플레이를 보고싶었는데 현실은 친목의 느낌이 좀...
3화 지금 본매치인 풍요와 기근 까지 봤는데 너~~무 연합으로 가니까 좀... 막 서울대생 고대생 아나운서 포커플레이어 게이머 등등 머리쓸수 있는 사람들 많은거같은데 너무 한사람 전략에 의지해가는 느낌도 있고... 계속 이러려나..?
1-3화까지 보면서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일단 차민수 포커플레이어.. 게임만 보면 전략이 훅훅 튀어나오는거 같아 신기함. 근데 이 사람을 구심점으로 계속 많은 인원으로 연합이 짜지니까 좀 재미는 덜한거같음.
김구라. 와... 약간 짬밥 무시못한다는 느낌? 머리도 되게 잘돌아가는거같고 게임보자마자 전략짜고 한발빨리 움직이는거같음.
김경란은 1화때보고 강단있고 속에 뭔갈 품고있구나 싶었는데 2,3화 보면서는 1화보고 내가 기대했던게 좀 식는 느낌 ㅠ. 강단있고 멋있게 자기주장하는 여성이 있다면 김경란일거라 생각했는데...
이상민은 아직 약간 모르겠음.. 잘할거같은데.. 나름 잘하고있다고는 생각하는데 뭔가 더 할수있을거같은 느낌이라 아쉬운?
조금 거슬리는게 차유람인데.. 본인이 좀 살아남으려고 머리를 굴려줬으면 좋겠는데 콩한테 살려달라그러고 차민수한테 살려달라그러고 ... 뭔가 좀 다른사람 의지해서 그냥 살아남는? 아쉬움.
마지막으로 성규. 보면 1화부터 3화까지 계속 게임 이해안간다그러고 모르겠다 그러고 해서 아니 뭐 저게 이해안될게 있나 싶은 생각을 했었는데 의아한게 포인트 될수 있는 부분이라 그래야되나..? 2화같은 경우에 후보자가 한명만 남으면 탈락후보가 어떻게 되냐고 딜러한테 질문한 부분이라던가.. 그런걸 또 다 파악하고 있더라고? 사실 좀 멍청...하게 봤는데 멍청한척 하는건가 싶고... 약간 캐해석이 안되는 느낌....
사실 제일 놀란건 지금 3화 데스매치 지목까지 봤는데 차민수 찍는거보고... 더 보면서 캐해하고 싶은데 3화까진가 싶기도하네...
너투브에서 1화부터 차근차근 보고있는데 넘 재밌다 ㅠㅠㅠ 스덕으로서 콩의 활약도 보고싶은데.... 계속 재밌겠...지...? 그리고 이왕이면 연합좀 없어졋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