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2 나도 이거 때문에 의심부터 들었어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지켜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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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예능에서 스태프 밥값내기도 200~300하니까 크게 느껴지지 않나봄
난 근데 사람들이 왜 열받아하는진 이해가 가. 지금 본질적인 수사가 전혀 진척이 되지 않거든
옛다 하고 카톡 찔끔 던져주는 수준? 거기다가 이제는 촬영중단한 예능 메인에 세워서 옛다 하고 던져주니
안그래도 개돼지처럼 여기는거 진짜 누구 놀리는 기분 드는거지 뭐
같이 처리가 되면 좋은데 연예인 사건으로 묻으려는 속셈인것같아서 덮자 그러는 듯
3333333333333 다같이 분노하면 될 것 같은데...뉴스도 정작 골고루 다루고 있었고...
도박 200만이라고 생각하면 개개인에 따라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1박2일이 그동안 범죄저지른 넘들 캐스팅하면서 '10년' 넘게 승승장구한거....기간을 생각하면... 그럴수도...있다고 봄.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을 세탁하면서 그들의 '범죄 역시 별거 아니라고' 농담따먹기하면서 세탁했잖아...
그게 일반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데...
1박에서 그동안 범죄가지고 농담한 것들...범죄를 예상한 선견지명짤이라고 돌아다녔던 것만 떠올려봐도.....
차태현 김준호 터지기 전만해도 그들역시 범죄를 알고 묵인한 방조자라고 하는 사람들 별로 없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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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카톡 몇개씩 계속 나오고 있고 그 안에 탈세랑 도박 있단 얘긴 며칠 전부터 돌았어. 그게 누구인지 안 밝혀졌는데 KBS가 자사 간판 예능프로그램 출연진인거 알았다면 단독 보도 하는게 그리 이상하지 않은데... 물론 움직였다하면 하루당 비용 몇 백에 광고는 천,억대로 주고받는 바닥이니 200이 그리 큰 돈은 아니겠지만 법적으로는 엄연히 범죄고.. 솔직히 차태현 이미지 붕괴랑 10년가까이 해온 프로그램에 대한 배신감때문에 이만큼 파급력이 있는거지 KBS가 뭘 묻으려고 하는 것 같진 않아. 솔직히 터진 일들이 일개 연예인 도박 정도로 덮일 일도 아니고. 더러운 꼴 드러날 때 충격 받고 배신감 느끼는 건 당연한건데 그게 단순히 방송사의 농간에 휘둘리는걸까? 지금 터져나오는 일들에 분노하고 뭐든 하나라도 할 일 있을까 찾아다니는 사람 중에 10년 가까이 1박을 봐왔던 경우라면 하루 이틀쯤은 입에 올리고 분노할 수도 있지..
별거 아니라니..
성추행도 별거 아니다 하다가 이렇게 된거 아냐? 성매매 성폭행 강간왕국으로... 결국 이모양 이꼴이 났는데..
참 아이러니하다 각각 범죄의 크기에 맞게 바라보면 되지.. 왜..... 별거 아닌게 되버리는거지.....
의혹 생기고 의심가는건 당연하지만 약간 이상한 길로 가는 기분이야 ㅠㅠ
어떤 범죄든 크기가 크든 작든 범죄에 무뎌지면... 결국 큰일이 나는건데...
성범죄도 이렇게 된 이유가 그거라고 생각해서....
암튼 지금 벌어진 범죄 모두 똑똑히 지켜봐야지...
별 거 아닌 건 당연히 아니지 근데 더 큰 사건을 자꾸 연예인 도박이나 그런 걸로 눈 돌려서 묻으려고 ㅠㅠ 시선분산하려고 하는 경우가 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그때와 상황이 같아서 그런 것 같아.. 다들 눈 똑바로 뜨고 ㅠㅠ 다 살펴봐야지. 절대 이게 별 거 아니라는 건 아님. 다만 김학의나 그런 쪽 일이 너무 말도 안 되게 묻히고 있어서 ㅠㅠ 언론, 경찰, 검찰 다 한 패니까.. 그냥 경중은 있겠지만, 별 거 아니란 건 절대 아닌 것 같아. 이럴 때일수록 다 잘 눈 뜨고 지켜봐야지.
메인으로 내보낸게 웃기니까... 오늘 보도된 내용들 나열해놔봐.
연예인 둘이 무슨 카지로를 간것도 아니고 지들끼리 200만원짜리 내기골프를 친게 9시뉴스 첫꼭지에 내보낼 소식이 맞다고? 뉴스에 꼭지가 얼마나 중요한데... 그나마 이렇게 네티즌들이 예전같이 않게 지켜보고있으니까 웅앵웅앵 하면서 뒷꼭지로 보도할거 보도라도 하는거라고 봐 나는...
다시 생각해봐도 이 뉴스가 어떻게 메인 첫 꼭지로 나온건지 난 이해를 못하겠음.
뉴스 내용 들으면 대화방에 상습적으로 내기골프 친 정황이 있다던데 상습적이면 법적으로 문제된다고도 설명해주고
200이 대수냐(맥락 못 읽는 사람), 원래 골프는 내기로 치는거다(최소 예비도박범) 이런 댓글 진짜 많아
나도 헤드라인으로 나올 뉴스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케베쓰 뉴스에서 시청률 때문에 무리수둔거 같음
555 이건 정준영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인 고 장자연씨 사건이 묻힌다와는 좀 다른 케이스지.. ( 오해 ㄴㄴ 둘 다 뿌리는 같음 ! )
200만원 내기가 문제가 아니다는 이야기가아님. 근데 이게 헤드라인감이냐고. 그래서 김학의 별장 ㄱㄱ 사건 같은 게 묻힌다는 느낌을 받는거고
그 기준을 누가 정해 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 .. 일단 이슈방에 관련 글 많으니까 읽어봤으면 해 다들 !
문제가 아니라는 게 아니지, 시급성을 따지자는 거 아냐? 솔까 도박 사건은 대중이 기억만 하고 있다면 언제라도 다시 공론화하고, 수사까진 아니더라고 해당 연예인 방송 정지 등 충분한 압력 행사가 가능함(심지어 장본인 중 하나 활동정지 선언했고). 근데 다른 사건은 아니잖아? 지금껏 몇 번을 가해자가 힘으로 인맥으로 묻고, 프레임 바꾸고 해 왔잖아. 이번에도 똑같은 방식으로 또 어떻게 해보겠다는 건데, 대중들이 얘도 골프친 연예인도 다 나쁘다는 식으로 관심 분산돼서 이 건 흐지부지 되면, 이 건은 앞으로 진상을 알 길도, 죗값을 물을 길도 더 요원해지고, 것보다 피해자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잖아. 뭐 팬들이야 물론 차김 쉴드도 있겠지.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감정 내지 오랜 학습의 결과는 이번에는 (누군가의) 그딴 수작에 더 넘어가지 않겠음,아냐? 그렇다면, 지금 플로우 충분히 이해감. 다시 말하건데, 차김이 괜찮다는 게 아님; 지금 거기 집중하다가 "저정도"로 커버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거 또 덮일까봐 방어하는 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