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너무 귀여운 9살의 인생 고민.jpg

나도 잊고있었는데 어렸을때 생각 난다ㅜㅜ 믿었었던 그때가 떠오르넹.. 산타할아버지께 편지랑사과랑양말까지 해서 머리 위에 두고 잤었는데 참 순수했다ㅋㅋㅋㅋㅋ싶다ㅠㅠ 귀여워 저 어린이..믿음이 오래갔음 좋겠다

나는  8살때 내가 갖고 싶어하던 키티시계가 편지랑 같이 놓여져 있는데 산타할아버지 글씨가 엄마글씨랑 똑같아서 산타가 없다는걸 알게 됐었음.. 정말 충격적이었지...ㅋㅋ ㅋㅋ

나어렸을때 밤하늘에 산타할아버지가 루돌프랑 가는거봐서 옆에있던 언니한테 하늘 가리키면서 언니 저기봐 산타있다!라고말했거든 근데 언니가 저거 비행기잖아!라고 말하는 장면까지 기억이나네 ㅎㅎ 근데 난 그게 산타였다고 믿고싶고 조금은 믿고있는거같아 ㅎㅎ 저아이한테 좋은 답변해줘서 좋당 ㅎㅎ

나 왜 펑펑우는지 모르겠는데 내가위로받았어 이상윤말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