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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1.06 20:24
    와 이상윤 최고야
  • tory_2 2019.01.06 20:24
    따뜻해~
    고민하는.아가도 너무 귀엽구 양세형도 이상윤도 아가눈높이에 ㅏ맞게 따뜻하게 잘 대답해준듯
    글고 양세형 말한 어른되면 눈에보이지않는 선물준다는것도 너무 따뜻해 ㅠㅠ
  • W 2019.01.06 20:27
    나두 ㅋㅋㅋㅋㅋ 양세형 말 진짜 좋았는데 애기한테는 너무 어려웠던듯ㅋㅋㅋㅋ
  • tory_3 2019.01.06 20:26
  • tory_5 2019.01.06 20:27
    이상윤 얘기는 정답인거 같고 양세형 얘기 넘 좋다 산타 안믿은지 2n인 나도 괜히 위로받음
  • tory_6 2019.01.06 20:28
    와 쏘스윗
  • tory_7 2019.01.06 20:28
    오 다 너무 마음에 든다ㅠㅠ
  • tory_8 2019.01.06 20:28
  • tory_9 2019.01.06 20:30
    왜 눈물ㅇㅣ 나니ㅠㅠ
  • tory_10 2019.01.06 20:30

    와 둘다 답변 너무 맘에들어ㅠㅠㅠㅜㅠㅠㅠ 

  • tory_14 2019.01.06 20:36

    222 와..

  • tory_11 2019.01.06 20: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1/25 17:49:23)
  • tory_12 2019.01.06 20:32
    진짜 둘다 답변 너무 좋다ㅠㅠㅠㅠ눈물나는 답변이야
  • tory_13 2019.01.06 20:34
    선물리스트에서 삭제 ㅋㅋㅋㅋㅋㅋㅋ 슬퍼 ㅠㅠㅠㅠ
  • tory_15 2019.01.06 20:38

    저런 선행을 할까,했는데 둘이라서 가능했던듯ㅋㅋㅋ

    답변 너무 따뜻해서 좋았어.나도 크리스마스는 무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산타 있으면 좋겠다,하는데 그 마음이 위로받은 것 같음 ㅠㅠ

  • tory_16 2019.01.06 20:42
    와 답변 둘다 좋다ㅠㅠ
  • tory_17 2019.01.06 20:47
    와 정말 좋네 ㅠㅠ
  • tory_18 2019.01.06 20: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01:23:05)
  • tory_19 2019.01.06 21:10
    와 둘다 감동적인 답변이야ㅠㅠㅠㅠ 현명하기까지 함
  • tory_20 2019.01.06 21:12
    둘다 참 말 예쁘게 하넹ㅠㅠ
  • tory_21 2019.01.06 21:16

    와........ 이상윤 저 미소도 말하는 것도 다 너무 멋져 어떡해...

  • tory_22 2019.01.06 21:24

    와ㅠㅠㅠㅠㅠ 이상윤 ㅠㅠㅠㅠㅠ

  • tory_23 2019.01.06 21:25
    둘 답변 다 너무 멋지네
  • tory_24 2019.01.06 21:32
    와 답변이 너무 좋다..
  • tory_25 2019.01.06 21:36
    그럼 믿어야겠다 하는거 너무귀엽다 ㅋㅋ 애기
  • tory_26 2019.01.06 21:57
    와 둘다 답변 너무좋다 ㅋㅋㅋㅋㅋㅋ
  • tory_27 2019.01.06 22:11
    ㅜㅜ나도 학원에서 클스마스 이브에 밤새서 산타할아버지 기다린다는 9살 꼬맹이들한테 밤새 기다리는 아이들한테는 안간다고만 얘기했는데 저렇게 멋지게 말할수 있는거구나 새삼 반성...
  • tory_28 2019.01.06 22:14
    답변이 참 따숩다ㅠㅠㅠ
  • tory_29 2019.01.06 22:21

    귀엽다ㅋㅋㅋ

  • tory_30 2019.01.06 22:25
    머시따........
  • tory_31 2019.01.06 22:42
    와 너무 예쁜 대답이다ㅠㅠ
  • tory_32 2019.01.06 22:46
    시발 뭐야 산타할아버지 없어????? 진짜야?
  • tory_33 2019.01.06 23:23
    할매...여기서 이러시면 안돼요 ㅠ
  • tory_34 2019.01.06 23:28
    아냐 산타할아버지 있어 ㅋㅋ 핀란드에 있어!!
  • tory_35 2019.01.06 23:30
    허허 32톨 의심을 가졌구나...(선물리스트에서 삭제)
  • tory_53 2019.01.07 02:03
    @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55 2019.01.07 02:11
    @35 35톨 미쳣나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ㅋㅋㅋㅋㅋㅋ
  • tory_60 2019.01.07 05:15
    @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 tory_64 2019.01.07 08:34
    @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66 2019.01.07 09:02

    산타 할아버지랑 친구 먹은 할매가 왜 이래요!!

  • tory_69 2019.01.07 10:49
    @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74 2019.01.07 11: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28 14:31:15)
  • tory_78 2019.01.07 14: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85 2019.01.07 17:41

    댓글에 대댓글까지 다 너무 웃기고 귀여워 ㅋㅋㅋㅋ

  • tory_86 2019.01.07 17:45
    @35

    아니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91 2019.01.08 15:07
    아니 35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36 2019.01.06 23:31
    애들 되게 순수하구나... 난 어릴때부터 산타를 믿지 않았고 심지어 관심도 없었다....
  • tory_37 2019.01.06 23:34

    222 나도 산타가 있든 말든 그냥 아웃 오브 안중이었어 

  • tory_47 2019.01.07 00: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5 23:46:52)
  • tory_52 2019.01.07 01:37
    4444유치원 때 산타 분장한 사람이랑 찍은 사진 있긴 한데 표정에서 무감흥이 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ㅋ동심 파괴 언제 된건지도 기억 안남 되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어...
  • tory_36 2019.01.07 04:53
    @52 마저 나 지금 생각났는데 선물 나눠주는 시간 겁나 지루해했던 거 기억난다. 저거 어차피 엄빠가 준거 다아는데 아 피곤해 이랬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무뚝뚝하고 초현실주의자어린이였음
  • tory_61 2019.01.07 07: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1/13 01:21:55)
  • tory_80 2019.01.07 14: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1 02:41:43)
  • tory_38 2019.01.06 23:38
    난 양말 걸어놨는데 선물없었어ㅋㅋㅋㅋ
  • tory_39 2019.01.06 23:39
    와 어떻게 저렇게 생각을 하지 ㅋㅋ 멋지당
  • tory_40 2019.01.06 23:40

    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먹고 내려왔는데 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41 2019.01.06 23:42
    와..저런게 아이 눈높이라는거구나..멋있다
  • tory_42 2019.01.06 23:44
    난 진짜 산타믿었는데ㅎㅎ
    한 초2까지는 믿었고 그 이후로는 엄마아빠란거 알았는데 모르는척했고 엄마아빠는 나 아는거 아는데 모르는척하면서 6학년까지는 머리맡선물 받았어
  • tory_43 2019.01.06 23:46
    나도 산타 없다는거 알고 배신감 들어가지구ㅈ저 꼬맹이 마음 알 것 같은뎅 넘 현명한 대답이다ㅠㅠㅠ
  • tory_44 2019.01.06 23:47
    나는 어릴때 선물 너무 궁금해서 자는척하다가 봐버렸어.....ㅋㅋㅋ
  • tory_45 2019.01.06 23:48
    ㅋㅋㅋ난 배신이랄것도 없었어 엄마랑 마트에서 고른 선물을 유치원에 들고 갔더니 그 다음날 유치원에서 산타할아버지가 전달해줬거든
  • tory_46 2019.01.07 00:15
    헐ㅋㅋㅋ나돜ㅋㅋㅋㅋ 개놀람 ㅠㅠㅠㅠ 아직도 기억남 ㅠㅠ 20년전 얘기인뎈ㅋㅋ
  • tory_48 2019.01.07 00:43
    음 나는 산타한테 선물받아본 적이 없어서 ㅋㅋㅋ 엄빠가 안챙겨줌. 근데 믿었어 ㅋㅋㅋ
  • tory_49 2019.01.07 00:46
    헐..이상윤 너무 멋있다..양세형도...ㅠㅠ
  • tory_50 2019.01.07 01:21
    나톨은 어릴때 엄마가 직접 산밍아웃했어ㅠㅠ 동심파괴ㅠㅠ
  • tory_51 2019.01.07 01:31

    하 녹는다 녹아

  • tory_52 2019.01.07 01:38
    답변 센스있으면서 스윗하게 잘했다ㅋㅋㅋㅋㅋㅋㅋ임기응변 능력 쩔어
  • tory_54 2019.01.07 02:08
    찡하다
  • tory_55 2019.01.07 02:15
    나는 안자면 안온대서 꼭 자는데 하필 언젠가는 오줌이 너무 마려운거야.. 그럼 잠안오잖아
    근데 안자면 산타가안오니까 참음..잠안옴 반복
    디지털시계가 방안에있어서 새벽2시가 넘었을거야
    방문앞 발걸음 소리가 엄마랑 아빠였어... 애기땐 엄마아빠 발걸음소리를 알잖아 양말옆애 선물두고 돌아나가는걸 실눈뜨고봐서 확인하고
    엄마아빠가 방문닫고나가서 흐느껴울었음.ㅜㅜ으엥산타없어ㅠㅠ하고 소리안내고 눈물줄줄

    그와중에 산타없는거 알면 엄빠가 선물안줄까 걱정되섴ㅋㅋㅋㅋㅋ +오줌마려웠는데 억지로 참고자서 오줌쌈^^^ㅋㅋㅋㅋ
  • tory_59 2019.01.07 04: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05 06:26:36)
  • tory_56 2019.01.07 02:36
    난 열살 때 안믿어서 내 방 베란다에 양말 걸어놓고 안에 쪽지 넣었음 엄마 엄마가 산타인 거 아니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난 인형 갖고 싶어요 이렇게 씀ㅋㅋㅋ
  • tory_57 2019.01.07 02:55

    나 어릴 때 우리집 가난해서 선물 받아본 적 없는데... 나이차이 많이 나는 동생한테는 엄마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거야... 나 그때 11살인가 그랬는데.. 11살도 충분히 어린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릴 때 못 받았던 게 생각나면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줬다고 좋아하는 동생한테 "그거 엄마가 준 거야. 산타 없어." 그래서 울렸었다... 4살짜리를... 못됐었지... 그래서 지금까지 선물을 못 받나보다.. 너무 못돼서..

  • tory_58 2019.01.07 02:59
    어리니깐 그럴수있지 얼마나 서러웠겠어~ 물론 동생이 토리의 말로 슬프긴 했겠지만 그거까지 어떻게 할 수 있는 나인 아니잖아ㅋㅋ 그리고 그건 못된 행동을 토리가 한 거지 토리 자체가 잘못된건 아니야! 그걸 꼭 알아주고
    대신 올해 크리스마스에 작더라도 선물 하나 더 주면 되지 ㅋㅋ
  • tory_68 2019.01.07 09:42
    ㅎㅎ우리집도 가난해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건 기대하기 힘든 분위기인데 나 4살때 한번 받은적이 있어. 나도 그때 나이차이 많이 나던 언니가 그거 산타 선물 아니라 엄마아빠 선물이라고, 산타는 우리집 같은 집은 안온다고 그랬어서 엄청 크게 울었거든. 사실 난 그때도 산타가 없는걸 알았지만 그냥 뭔가 길도 반짝반짝 조명 달아놓고 트리, 노래들... 그런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는 남들처럼 우리집도 그런 분위기를 낸다는게 기뻤던 거였어. 그래서 엄마아빠가 준거 알지만 산타선물이라고 믿고싶었고..
    근데 크면서 생각해보니까 그땐 언니가 너무 미웠는데(날 많이 미워했어ㅋㅋ) 가난이라는 전제 하에 언니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희생과 양보를 강요당했는지 느껴지더라. 토리는 못된게 아니야~ 그냥 속상한 어린애였을뿐이지. 크고 나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번 그때 얘기를 한적이 있는데 너무 옛날이라 언니는 기억을 못했지만 얘기듣고 울언니도 엄청 미안해했어. 동생과 진심으로 대하다보면 동생도 그때의 토리마음 이해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해!
  • tory_58 2019.01.07 02:56
    ㅋㅋ 딱 우리반 애기들 9살인데 크리스마스 전날에 2장에 걸쳐서 산타할아버지 맞이준비한거 글을 써왔는데 어찌나 정성스럽고 설레서 준비하던지 ㅋㅋㅋㅋㅋ내가 다 설레서 할아버지가 정말 좋아하셨겠다고ㅋㅋㅋ 답글을 잔뜩 써 줬지ㅋㅋㅋㅋ 미국인가 어디서 산밍아웃 한 교사 해고됐다는거 보고 헐 기독교국가라 그런건가 뭔가 심하다 싶었지만 애들이 이렇게 소망하는거 보면 산밍아웃이 꽤 끔찍한 일이 맞구나 싶더라 ㅋㅋㅋㅋㅋ
  • tory_62 2019.01.07 07:41
    난 언니가 내 산타할아버지였음 ㅎㅎㅎ
    오히려 부모님은 ㅋㅋㅋ 딱 유치원때까지 주고 끝이였다해서 놀람
    언니가 작게라도 크리스마스 선물 다 챙겨줬었어
    같이 놀다가 지나가는 소리로 뭐 갖고 싶당 사고 싶당! 한거
    언니가 기억해뒀다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거라서
    난 진짜 산타가 있는줄 알았어 ㅋㅋㅋㅋㅋ
    초6때까지 믿다가 언니가 산밍아웃 ㅋㅋㅋㅋ
    내가 갖고 싶어하는 선물이 자기 용돈으로 이제 안된다곸ㅋㅋ
    (언니랑 연년생임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넘나 고맙고 행복했던 기억!
  • tory_63 2019.01.07 07:49
    우와 연년생이면 둘 다 애기인데ㅠㅠ 토리 언니 넘 귀엽고 따숩다ㅜㅜ 부러워ㅎㅎ
  • tory_67 2019.01.07 09: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1/07 23:03:51)
  • tory_71 2019.01.07 10:54

    아고 언니 미쳤다 ;ㅅ; 대박!! 넘 따수워 언니야 ㅠㅠㅠ

  • tory_72 2019.01.07 10:58

    헐ㅋㅋㅋ언니 맘 넘 이쁘다 ㅠㅠ 연년생이면 나이차가 많이나는것도 아닌데 ㅠㅠ 토리 되게 사랑받나봄 ㅋㅋㅋ

  • tory_80 2019.01.07 14: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1 02:41:43)
  • tory_65 2019.01.07 08:58

    나는 유치원때 선물증정식때 다들 안아서 산타 무릎에 앉히고 사진찍잖아 그런데 구두에 검은 양말인거야 산타할아버지가 아니구나! 하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

  • tory_70 2019.01.07 10:51
    아니 근데 진짜 왜 눈물이나 ㅠㅜㅠㅜ
  • tory_73 2019.01.07 11:23
    나는 7살땐가 양말 두고 자는데 아빠 발망치소리에 깸ㅋㅋㅋㅋ 내가 잠귀 밝은 것도 있지만. 그뒤로 산타 안 믿음. 유치원 가서도 산타가 한명씩 선물 주는데 안 믿으니까 분장 넘나 티나는거 보이고..(수염 고정시키는 고무줄이 노골적으로 보임)
  • tory_75 2019.01.07 12:25
    난 부모님이 첨부터 산타없다고 크리스마스 비밀선물도 못받아봄 ㅠ
  • tory_76 2019.01.07 13:11

    생방으로 봤을때 진짜 세상 따숩더라

  • tory_77 2019.01.07 13:42

    나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이랑 편지 남기고 갔었는데 넘나 아빠글씨여서 알아버렸다 ㅠㅠㅠ

  • tory_79 2019.01.07 14:46
    난 중딩까지 믿었음ㅋㅋㅋㅋ 고집도 세고 글쿤 하는 마인드라 그런가 다른애들이 그거 엄빠가 주잖아~ 이래도 어 그렇지~ 하고 속으론 있다고 믿었음ㅋㅋㅋ 아빠가 귀찮다고 대놓고 선물 줬는데 왜 아빠가 갖고와? 했을때 어 산타할아버지가 너무 바쁘다고 갖다주래~ 이래서 음 글쿤 이러고ㅋㅋ 그래서 나중에 엄빠가 산밍아웃하고 엄청 부끄럽고 놀랐다 (엄빠한텐 무뚝뚝 딸이었는데 산타한텐 중딩까지 항상 선물 줘서 고맙다고 편지도 씀..)
  • tory_81 2019.01.07 15:40

    난 울집 산타할아버지가 울 할아버지였는데 어릴때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은방을 썼는데 기독교 집안이라 맨날 자기전에 기도 하고 잤거든ㅋㅋ (지금은 동생이랑 나랑 둘다 무교ㅋㅋㅋㅋ) 할머니가 크리스마스 전날에 산타 할아버지한테 갖고싶은거 선물 기도하고 자라 이래서 순수하게 막 이쁜 머리끈이랑 어쩌구 저쩌구 갖고싶어요 하고 소리내서 기도 하고 잤는데 담날에 머리맡에 초콜릿이랑 과자? 이런류 있어서 동심파괴 왔던 기억이 ㅑ

  • tory_81 2019.01.07 15:42

    나중에 좀 머리크고 초등학교 3학년인가? 산타 불신하고 그랬는데 아빠가 천연덕스럽게 아빠랑 산타랑 친구다 편지 써서 주면 아빠가 대신 보내줄게 ㅎㅎ 이래서 또 믿어벌임, 다크고나선 한동안 산타 할아버지에 대해 잊고 지냈는데 요번 크리스마스때 나랑 동생이랑 장난식으로 올해엔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안주셔? 이러니깐 할머니가 너네 크리스마스라고 고기 구워다 먹었잖아 이래서 그건 산타 할머니가 주는거고 산타 할아버지는 ㅎㅎ~ 이러고 넘어감ㅋㅋㅋㅋㅋ

  • tory_82 2019.01.07 15:42

    난 7살 때 유치원에 산타할아버지가 와서 한 명씩 무릎에 앉혀놓고 선물주는데, 산타할어버지 수염은 하얀데 모자 밑으로 드러난 머리카락이 까맣고 짧은 스포츠 머리라서 아닌 거 알고 엄청 김이 샜지... 지금도 그때 사진 보면 표정에 감흥이 없음ㅋㅋㅋ 그 전까지는 산타가 루돌프랑 썰매는 창문 밖에 세워놓고 왔다고 해서 우리 유치원이 2층이라 그럼 2층 창문 밖 허공에 둥둥 떠있는 걸까? 하고 엄청 상상의 나래를 펼쳤는데..ㅠㅠ 산타는 수염만 아니라 머리카락도 신경 써야 해ㅋㅋㅋ

  • tory_83 2019.01.07 16: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1 19:21:46)
  • tory_84 2019.01.07 17:12
    난 맨날 산타가 책선물 줘서ㅋㅋㅋㅋㅋㅋ 선물 기다리지도 않았어
  • tory_87 2019.01.07 21:44

    나 초6때까지 믿었어

    그렇게 순수하진않았는데 이상하게 계속 믿고싶더라구 ㅋㅋㅋㅋ

  • tory_88 2019.01.08 04:26

    나 한 10살까지는 친구들이랑 싸워가면서 있다고 믿었던거 같다 ㅠㅠㅠ... 그떈 철썩같이 믿었는데

  • tory_90 2019.01.08 09:19
    나도 초4까지 믿음 ㅋㅋㅋ 그때 싸우고 집에 들어와서 엄마한테 물어봐서 알게 됐어 ㅋㅋㅋㅋ
  • tory_89 2019.01.08 07:07

    와 둘다 답변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92 2019.01.08 17:53
    토리들 다들 순수하다 ㅋㅋㅋㅋ
  • tory_93 2019.01.08 20:05

    선물 리스트 삭.제.

  • tory_94 2019.01.09 18:19
    마음이 따뜻해졌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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