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랑 형돈이 합이 진짜 잘 맞는 듯

아주 초반에는 둘이 합이 상극이었다고 생각하거든 성격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뭐 이런저런 모습들도
근데 하하 전역하고 나서는 형돈이도 자신감 있고 하하도 재간둥이 역할 제대로 해서 ㅋㅋㅋㅋㅋ 둘 시너지가 너무 좋네

특히 둘 다 센스가 좋고 눈치가 빨라서 오디오가 비지 않게 해 주고 유재석이 진짜로 믿는 듯한 오른팔 왼팔 같았음 노홍철은 컨트롤이 어렵고 하와수는 아무래도 유재석보다는 형이기도 하고 둘은 꽤 의존적인 스타일이라...... 하하랑 형돈이는 혼자서도 잘하는 스타일인 듯?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형돈이가 하하를 너무 귀여워하고 하하도 드림이 아빠 되고서부터는 홍철이보다 형돈이랑 티카타카가 더 잘되어보이더라.....

극한알바때 둘이 진짜 위험한 곳으로 보냈잖아 그런데 성격 합이 좋아서 그런지 (둘다 치고빠지기 잘하고 극대노 하다가도 그걸 개그로 갑분싸 안되게 풂) 갑분싸로 안 남아서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