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반성하고 달라지겠지 싶었는데 와.....
이번에 시어머니가 오신얘기였는데 엄마가 아들에게 몰래 준 용돈까지 다 참견하면서 물건 못사게하는데 내가 다 숨막힘 ㅠ사람자체가 나쁜게 아니고 똑부러지게 살려고 하는건 알겠는데이러다 남편이 떠나겠음 ㅜㅜㅜㅜㅜ 저번 방송보고도 남자 부모님도 볼텐데 어떡하지 싶었는데 시어머니가 애 보는게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겠지만 표정관리도 못하고고맙단 인사한마디도 바로 못하는거 보고 더 답답함만 가중ㅜㅜㅜ 남녀 바뀐거면 욕 훨씬 심하게 먹었을텐데...
그래도 둘다 좋게 봐서 잘 살길 바라는데 볼때마다 박명수 말대로 조마조마함 ㅜㅜㅜ 저번화에서는 그래도 서로 마음을 몰라서 그럴수 있지 앞으로 바뀌겠지 했는데 이번화에 너무 변화가 없어서 어리둥절하고 충격적이였음
보니까 몸에 베인 습관이고 본인도 인지를 전혀 못해서 고치기 어려울꺼라고 생각하지만 끝까지 잘살고 싶다면 고집을 좀 버리고 많이 의식하고 바꾸려고 많이 노력해야할듯
저 부부 잘사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더 속상하다 참 ㅠ
http://naver.me/xayGsB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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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참다가 폭발할듯 위태위태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