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이라는 개그맨이 얘기하는데
아내랑 침대에 누워있는데 물이 마시고 싶으면 굳.이. 아내한테 물 가져오라고 시킨대
사람들이 왜 아내시키냐고 하니까 지는 목까지 이불덮었다고
아내도 덮지않았냐고 하니까 얼버무리고
새벽 2시에도 시켰는데 거실이 추우니까 아내가 당신이 갖다 먹으라고 함
목은 마른데 자존심 땜에 부엌에 안가고 화장실가서 수돗물 마셨다고 ㅁㅊ
사람들이 왜이렇게 못됐냐고
장정희라는 배우가 무수리 데리고 사냐고 하고
옆에 앉은 이창훈이 옆에서 보니까 못돼게 생겼다고
앞부분은 이경제가 남자가 할 일과 여자가 할 일이 따로 있다며
집안일을 도와달라고 하는 순간 집을 나가겠다고
잠깐 거실에 갔다가 봤는데 환장환장환장;;;;
종편 예능 진짜 개심각ㅋㅋ 동치미, 얼마예요 이거 두 개가 제일 심각해
채널 돌리다 잠깐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받아ㅠㅠ 존나 시대가 어느 때인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