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잠깐 몇 장면만 봤을 때 여배들 수시로 스트레칭 하는걸 되게 인상깊게 봤었던게 생각나서 정주행 중인데
지금 2화 보는 중이지만 시즌 2 왜 안하는지 아쉬움
이승기는.... 일 못하는거 그럴 수 있긴한데 진짜 못하긴하더라
그냥 성향이 넓게 못 보고 한번에 하나밖에 못하는데다가 선배들 모시고 다녀야 되니까 멘탈이 완전히 나간걸로 보임
그 성당 다녀와서 일행들 잃어버린 다음 찾고 환전하는데 눈물 살짝 맺힌 듯?
사람이 누구나 다 가이드 시키면 척척 잘해야되고 이런거 아니니까 좀 잘하는 애를 찾아서 섭외했으면 하고
누나들은 멤버 그대로 가도 되고 아니면 멤버별로 각자 친한 사람들 좀 구성해서 시즌 다양하게 나와도 재밌을거 같고..
나피디 배우 좋아하잖아. 다양한 여배우들 데려다 찍으면 서로 좋잖아 ㅋㅋㅋ
방송얘기로 다시 돌아와서 이미연 김희애 둘이 젊은이 담당이라 한방쓰고 같이 다니는데 둘이 성향 반대라 완전 웃겨 ㅋㅋㅋㅋㅋ
이미연 활동적인데 성격 급해서 목소리도 크고 폭주기관차가 따로 없고
김희애는 세상 느긋나긋우아한 말투로 나른해보이는데 활동성은 좋은가 행동력있어 ㅋㅋ 가만히 살펴보는게 추진력을 얻기 위함인지 뭔지 한번 행동하면 쭉쭉 가더라. 혼자 구경도 잘하고 봐서 해결책도 잘 찾고.
자옥언니는 건강문제로 체력이 안좋아서 힘들어하긴하는데 이 중에서 가장 낙천적이고 여유롭고 귀여우심
여정샘은 이미연하고 성격적으로 비슷해보이는데 산전수전 많이 겪으면서 많이 누그러진 느낌
넷이 잘 어우렁더우렁 어우러지는거 재밌는데 이 이후로 소식 없어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