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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3.26 09:41

    이거 은근히 맘커뮤에서도 자주나오는 주제임

    첫째가 이상하게 밉다고 

    첫째랑 둘째랑 나이차이 얼마안나는데도 첫째는 엄청 어른처럼보고

    둘째는 한없이 동생처럼 바라보는 부류 

    맘커뮤에서도 공감많이 받으면서 핫한 주제로 떠오른적 많음....

    물론 가정마다 다 다르겠지만 우리나라는 첫째한테 짐이 부담되는 경우가 참 많은데

    차별하는 부모들 핵싫음 ㅠㅠ 

  • tory_3 2019.03.26 10: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7 20:32:39)
  • tory_2 2019.03.26 09:54
    그러면 안되는데... 사람 마음이 이상하다... 이런 말도 사실 어이없음 ㅋㅋㅋㅋ 그렇게 느껴진다고 느끼는대로 차별하고 행동하면 애들은 무슨죄야;
  • tory_4 2019.03.26 10:36

    나도 주변에 그런엄마 있어서 좀;;;

    반대긴한데 


    첫째때문에 둘째낳는다하고 

    둘째가 무슨 첫째 장난감도아니고....

  • tory_5 2019.03.26 10:44

    프로그램 볼 때마다 정말 세상에 온갖 종류의 사람이 다 있구나 느낌...

  • tory_6 2019.03.26 12: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27 14:51:26)
  • tory_7 2019.03.26 12:14
    <p>주변서 설문조사(?)해보면 요즘 젊은 부모들은 예전에 비해 남녀차별은 적은데 큰애 둘째 물어보면 80%는 둘째가 더 예쁘다고 하더라는 대부분은 본인도 그걸 인지하고 티내지않을려고 조심하긴하던데..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둘째가 성격이 더 좋다,애교가 많다 이런답을 하더라고 나야 비혼주의라서 알수없다만 부모도 사람인지라 더예쁘고 덜예쁜자식이 있긴있다고..
  • tory_8 2019.03.26 12:48

    난 이런거때문에라도 애낳기 싫어지더라 나도 이런거 겪어서 평생 마음의 상처인데  내 애도 겪게 하기 싫음

  • tory_9 2019.03.26 12: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18 16:06:49)
  • tory_14 2019.03.26 17:07
    와...슬로건 너무 좋다...
    눈물날거 같네.
  • tory_15 2019.03.26 17:08

    와 슬로건 좋다

    첫째에게 사랑을 둘째에게 새옷을...나도 기억해둬야지

  • tory_21 2019.03.26 21:20
    와우 슬로건 현명하네
  • tory_24 2019.03.27 09:23

    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나 둘째딸이거든.


    내가 원하는거 ㅎㅎㅎㅎ

    나는 심지어 막내가 남동생이라 이루말할수 없이

    서운한적 많았는데


    댓글 너무 고마워


    둘째 출산 앞두고 있는데 꼭 기억해야지

    첫째에게 사랑을 둘째에게 새옷을..

  • tory_10 2019.03.26 13:19
    차별하는 부모들 하나같이 첫째는 무뚝뚝한데 둘째는 살갑고 애교가 많아서 애정이 더 갈 수 밖에 없다면서 원인을 애 탓으로 돌리고 합리화하던데 선후관계가 바뀌지 않음? 지들이 애초에 애정을 차별해서 쏟는데 그런 성격 차이가 발생 안 할 수가 있나..
  • tory_11 2019.03.26 14:25

    차별하는데도 부모의 사랑 받으려고 애쓰는 아이는 어떡하고 상처받는 아이는..

  • tory_12 2019.03.26 15:01
    애들이 뭔 죄야... 부모는 최소한 책임감이라도 가져야지 조절이 안되면 수련을 하던가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된다는 말 따위 다 비겁한 변명일뿐이야
  • tory_13 2019.03.26 15:03
    우리 엄마도 나 다 크고 나서 그러시더라. 내가 태어났을 때는 자기도 엄마 되어본 적이 없어서 너무 힘들고 당황해서, 혹시나 잘못할까봐 자신도 모르게 더 엄격해지고, 자꾸만 벌어지는 이상과 현실 간의 괴리 속에서 화도 나고... 그런데 내 동생 때는 이미 나 덕분에 한 번 겪어봤다고 맘에 여유가 생기더래. 그제서야 애기들이 귀여운 짓 하는 것도 눈에 들어오고 하는데 나는 또 동생한테 애정 뺏기니까 자꾸만 말썽 피우고, 그러면서 눈치보고, 그런게 괜히 밉게만 보였다고.
  • tory_16 2019.03.26 17: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14:51:50)
  • tory_17 2019.03.26 18: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1 05:54:51)
  • tory_18 2019.03.26 18:39

    내 친구 남편이 그러더라.

    이 지은 특히 첫째가 여자애고 둘째가 남자앤데 첫째가 애기때부터도 좀 예민하긴 했음. 그리고 시누이 존똑...

    근데 둘째 낳았는데 남자애지 웃는상이라 애기때도 싱글대니까 애아빠가 둘째 챙기더라...첫째한테는 막 소리지르고 벌써부터 때린다고 하고...

    심지어는 첫째때는 친구 혼자 외출도 못 함. 애랑 둘이 있으면 애가 아빠 낯설고 무서워서 울고 혼나고 난리니까.

    그나마 내 친구는 본인은 첫째 세상 이쁘다하는데도... 

  • tory_19 2019.03.26 21:11
    내가 아는사람도 둘이나 그러더라 첫째보다 둘째가 좋다도
  • tory_20 2019.03.26 21:16

    맞아... 내 주위에도 엄마가 딸 둘있는데 동생을 그렇게 이뻐하고 첫째는 찬밥인경우 봤음 .. 왜 그런걸까 대체 

  • tory_22 2019.03.26 21:54

    사실 애 낳은 사람들 중에 자식을 제대로 키울만한 자질이 없는 사람이 태반인거 같음... 쩝

  • tory_23 2019.03.27 06:47

    내가 첫째인데 얼마전에 우리 부모님이 나한테 유독 내가 첫째기도 하고, 육아라는게 처음이라 둘째보다 유난히 더 혼내고 그랬었다고, 똑같은 아이였는데 차별 했다고 그때 미안했다고 하시더라...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눈물남...

  • tory_25 2019.03.28 00:52

    우리집은 반대야. 부모님들도 다 오빠를 좋아?하고 살피고 챙기고 그런데 나는 찬밥?인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 어릴때 내 생일 선물은 오빠에게 필요하지만 그냥 사주기에는 뭐한것들 시력에 좋다고 나온 신형 스탠드 같은걸 생일 선물이라고 줌>하루 이틀 뒤에 오빠가 눈이 안 좋으니까 주자>오빠가 씀의 과정임. 오빠도 사줄거지만 일단 쓰고 나중에 돌려줄게라고 하는 방식이었는데. 불행 중 다행인건 오빠는 그 사랑만큼 간섭과 참견과 억압 속에 살았고 나는 그만큼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살고 지금도 내 삶에 부모님이 결정권이 1도 없고 내 성향에는 이쪽이 훨씬 맞아. 그렇게 키워지기도 했지만. 독립하고 싶으면 나가는거고 여행이든 뭐든 통보만 하는 편이야. 대신 오빠는 그렇게 되기 위해 남의 나라로 가야했고;; 뭐 그것도 지원 받아 간거지만. 이런 경우 부모님의 변명은 첫째는 모든게 처음이라 서툴러서 미안하고, 신기하고, 재밌는데 둘째는 다 아는 과정이라 재미없고 그냥 둬도 알아서 할거같고 그런거 같아. 나한테는 동생이니까 참으라고 하면서 오빠는 첫째지만 원래 그런 사람이니 라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거보면 애 하나 낳는 지금의 상태가 차라리 나은거 같기도 해. 적어도 차별받는 기분으로 자라지는 않았을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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