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문자가 진짜다 / 문자가 진짜 아니다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애
하트시그널 시즌4 신민규 같은 경우는 문자가 진짜인게 맞았어
편집으로는 시즌4 인기녀 김지영과 엮이게 하면서 줏대없는 남자로 만들었지만
계속 문자는 꾸준히 유이수였잖아
이건 제작진이 특정 러브라인을 강조하려고 다른 서사를 숨기고
유이수가 뭔말할때마다 그것이 알고싶다류 BGM깔면서까지
드라마로 따지면 악녀 서브녀 포지션으로 계속 연출했던게 문제였지
근데 시즌3 이가흔은 달랐어
계속 천인우를 좋아했지만 일명 시청자들사이에서 "삔또픽"이라는 용어가 나올정도로
천인우한테 삐져서 다른사람 뽑았다고 말많이했어
그만큼 제작진은 이가흔이 다른 남자를 선택할때도 천인우를 계속 좋아하는걸 공들여서편집해줬어
이가흔이 다른남자 찍었다고 그 남자에게 흔들린것처럼 편집하지 않았던거지
패널들의 말을 빌려서 마음이 상해서 다른 남자 선택한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이가흔의 마음을 대변해주기도 했고
시즌3 이가흔 보면서 나는 제작진이 공들이면 문자투표를 다른사람한테 하는데도
직진녀 포지션을 계속 주면서 좋게 편집할수 있구나를 느꼈거든
이 출연자는 프로그램 외 본인 논란 때문에 이미지가 안좋았던거지 프로그램내에서는 아주 좋게 편집해줬다고 생각함
솔직히 제작진은 최종 결과를 알기 때문에 어느정도 그 결과에 맞춰서 편집 해야되는건 맞는것 같어
하트시그널 시즌4도 말많았던게 최커와는 다르게 편집 스킬이 너무 부족해서 욕먹었던거니...
심지어 출연자들이 푸는 뒷이야기보니 시즌4는 정말 타임라인 조작한게 너무 많았고...
그래서 문자가 답 아닌 경우도 있다했는데 입막음 빡빡하면서 우기다가 통수당함ㅋㅋ
핱시4 유지원도 주미한테 문자 n개 보냈다고 주미한테 직진이라고 입막음했는데 지영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