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어릴때)는 답답하고 진도가 안나가고 관심있어서 보는경우 의무적으로 보는 경우 많았는데 얘네가 찐이었다고 이제야 알게 된거.....
ㄹㅇ 그래서 이게 진짜 사랑이었구나 그땐 몰랐던 11년만에 만난 첫사랑 만난기분임 나도ㅜㅜㅜㅜ그래서 더 사람들이 지금 좋아하는거 같음
11년 뒤 이렇게 크게 와닿는것도 그때 본 사람들이 지금은 거진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이니 사회생활 바쁜거 경험해 보니까 더 서로한테 정성 쏟은게 새삼 또 느껴져서 그런듯ㅜ ㄹㅇ 시간을 뛰어넘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용서 자체에게 느껴진다
두사람 관계도 이게 진짜 사랑이었구나를 이제 느끼고 (둘 관계 어색하다 뭐다 이런 사람도 많았는데 얘네가 ㄹㅇ 진짜 찐임 진정성 오조오억배)
내가 두사람에게 느끼는 감정도 첫사랑같음
그때는 모르고 한참 지나서야 알게되는
그래서 유독 이 커플에 사람들이 애틋해하고 아련해하는듯
마지막 헤어짐 보고나서 계속 가슴한켠이 아픈듯한 느낌이 들어
이제 진짜 사랑이라는걸 알게됐는데
갑자기 헤어지게된 그게 막 마음이 아프고
나도 그 순수하고 서로를 생각하는 그 마음을 다시 한번 느끼고싶고 그립고 아련하고 아프고 슬프고 행복하고 고맙고 막 다 느껴지고ㅠㅠ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줬던 그 모습들
계속 헤어나오지 못하고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