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함소원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매회 싸우는 것에 대해 "설정이 아니라 진짜 싸우기도 한다. 남편(진화)이 사랑하는 마음이 올라오면 주체를 못 한다. 딸 혜정이한테도 그런다. 싸울 때도 마찬가지다.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다가 '널 사랑하잖아'라고 하면 애정이 바로 샘솟는다"라고 전했다.
또 함소원은 "저는 연예인을 해서 카메라가 신경 쓰인다. 하지만 남편과 시부모님은 정말 신경을 안 쓴다. 신랑은 방송을 보고 자지러지기도 한다. 자기가 저랬냐고 하더라. 저는 신경 써서 그 정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살짝쿵대본인줄알았는데 진짜였다니......서로사랑하면됐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