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뭉쳐야 찬다'에 출격한다.
5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최수종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녹화를 마쳤다. 최수종은 '뭉쳐야 찬다'의 고정 멤버인 심권호가 뛰고 있는 '일레븐'의 단장을 맡고 있다.
이에 '뭉쳐야 찬다'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은 최수종은 흔쾌히 이를 받아들였고, 녹화 당일 비가 와서 잔디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열정을 뿜어내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시청률의 제왕'으로 불리는 최수종은 지난 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하희라와 동반 출연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끈 바 있다. 이후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던 최수종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등장해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이에 최수종이 보여줄 '뭉쳐야 찬다'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뭉쳐야 찬다'는 매회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4%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49시청률은 2.5%로, 동시간대 기준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호평 속 화제를 모으고 있는 '뭉쳐야 찬다'가 최수종의 활약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최수종이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는 8월 중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