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전주 듣자마자 심취한 관객들
딱 실루엣 뜨자마자 훤칠한 모습
절절한 가사와 노랫말 특히 여자분들 거진 두 손 모으고 있는거 존웃 포인트임
유재석 가슴 잡고 "아... 가슴아프다.." (근데 진짜 가사 개절절함 ㅠㅠ 미치겠음)
딱 문 열고 나오는데 진짜 존멋이라고 마음속으로 소리침 멋있게 나이 든 느낌
후렴 가사는 예쁜 폰트로 해준 제작진 센스도
박나래 "잘생겼네.."
그대 사랑합니다 이부분 떼창하는것도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하는 팀도 혼자 심란해하는(대결구도라) 김형중도
이 노래 포인트는 "헛된 바램뿐인 nock ㅏㄱ서만 임" 팀이 미국에서 자랐나 그런걸로 알고 있어서 약간 낙서만 이부분에서 영어 발음 느껴지는데 그게 가수의 테크닉적부분보다도 그냥 절절한 진심인게 느껴지는 포인트라
그리고 떼창 유도 하는데 떼창 완ㅋㅋㅋㅋㅋㅋㅋ
떼창도 오글거리지 않게 유도 잘하고
떼창 끝나자마자 존잘 실력 뿜어냄
마지막에 하트 포즈 취하면서
심지어 카메라 구도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영상입니다
삶이 괴로울때 이 영상을 찾게 됨
도파민 같음
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