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시즌 1이랑 2 다 본 시청잔데
가끔 저런 댓글 달려도 엥 뭔소린지 잘 모르겠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방송도 끝났겠다 의견 물어보고싶었어
민박 pd가 최애가 아이유 박보검이라는 얘기까지 있었고
(+특정댓 저격이 아니고 방영중에 여러번 봤던 얘기임)
물론 나는 못느끼겠어서 하는 질문임
나는 오히려 pd가 윤아를 엄청 이쁘게 좋게 본다고 생각했음
매회마다 윤아 이쁘다는 소리는 꼭 들어가게 편집하고
별 내용없는데 윤아 얼굴 이쁘게 나오는 영상도 뮤비처럼 넣어주고 슬로우모션 같은거
난 이런거 사실 재미없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봤음
오히려 아이유나 박보검은 좀 어리버리하게 보이지 않았나?
효리네가 아이유 걷는거 이상하다고 막 놀리는거나
낯 많이 가려서 처음에 어려워 하는 장면도 있었고
아이유 이쁘다고 찬양하거나 하는 내용은 없던걸로 기억;
박보검도 처음와서 일 잘 못하는데 그런 알바생과 대비되게 일도 척척 잘하는 윤아!
이렇게 편집이 나왔던거 같은데
내가 본거랑 다른 포인트가 있는건가 궁금함
저 둘은 자는거까지 이쁘게 편집해준다고 했던거 같은데
윤아도 자는거 이쁘게 편집해서 보여줬고 동물들이랑 있는거 등등 다 보여준거 같은데
뭐가 그렇게 차이나는건지 잘모르겠어
박보검 분량 엄청 늘린거는 얘가 최애라서가 아니고 그냥 뽕을 뽑으려고 한 느낌이었는데
그래서 오히려 좀 늘어진거도 있고
그 분량엔 윤아랑 같이 있는 부분도 엄청 많지 않았나?
난 그 부분 볼때 오히려 윤아의 또다른 매력을 보게 돼서 좋았는데
내가 못느끼는 다른 포인트가 있는건지 궁금해
팬이 아니라서 모르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