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는 소시 무대로만 보고 일상적인 말을 하는 장면은 만원의행복이 마지막이었어 그당시 윤아 18살 ㅋㅋㅋㅋㅋ
그때 이미지가 안좋게 굳힌 상태로 민박 볼때까지 이어졌던거야 관심이 없으니까 찾아볼 일도 없었고 쟤 성격이 어떤지 내가 알게뭐있겠어...
그래서 별 생각 없이 보게 됐는데 완전 빠졌지뭐야
효리상순 부부랑도 어울려야했고 일반인 손님들 케어도 해야했는데 어느쪽도 못 어울리거나 소홀한거 없이 잘 하더라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지않고 이것저것 야무지게 해결하고 무엇보다 예뻐.. 너무 예뻤어 그때 처음으로 윤아가 예쁘다고 깨달았달까... 매력을 느끼게 됐지ㅜ
민박집 이후로 윤아를 떠올리면 특히 겨울되면 민박집에서 윤아가 고양이 쓰다듬으면서 눈감고 있는 장면이 떠올라서 막 마음이 따뜻해져
혹시나 공감하는 톨들 있다면 알바생은 윤아이야기만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