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게 따뜻해 55년생, 59년생 두 순례자분들 무척 감명깊고. 스웨덴 친구 귀엽곸ㅋㅋ 다들 도란도란 따뜻. 나도 언젠가 꼭 순례길 걷고 싶게 다짐하게 되는 회차였어. 사실 순례자들 모두가 인상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