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시작은 지효가 한 거 맞음

한마디 한 걸 가지고 지금까지 질질 끄는 제작진이 문제라고 본다

저 정도 멘트는 다른 멤버들도 장난으로 하는데 그걸 굳이 럽라로 만들어서 분위기 흐리는 제작진 진짜 감 없음

진짜 진심..  한번 나오고 이미 반응 별로였던 거 모르나 왜 자꾸 미는 거야

지금 피디가 런닝맨 초기 때부터 했던 피디라서 런닝맨 부흥기 적 럽라 못 잃어 그러는 것 같아

개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막판에는 그냥 월커는 흐지부지였는데 왜 또 럽라를 끌어들이는 건지

해외팬덤에서 종국지효 미는 팬이 좀 큰 건 알겠는데 그걸 왜 공식에서 난리야

한쪽이 틱 하면 다른 쪽이 탁 하는 맛이 이 럽라는 없음

둘 다 사람 잘 챙겨서 지금껏 그나마 팬들이 매의 눈으로 음지에서 럽라로 엮은 거였는데

그걸 공식에서 씹눈새처럼 구니까 오히려 케미가 확 떨어짐 둘 어색해 죽는 거가 눈으로 보여서 시청하는 게 어색함..ㅠㅠ

게임이 그지같으니까 잘하는 것도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서 존재감이 죽어버렸어

지금 같은 상황에선 토크롤 배신롤이 잘하는 상황이라 상대적으로 김종국 송지효 같은 게임롤은 부각이 안되는 것 같아

그나마 김종국은 캐릭이 있어서 막 끼어들어도 다른 멤이 커버쳐서 재밌게 되는데 멍지는 토크롤이 전혀 아니라..ㅠ

2222 진짜 다 받는다!! 총체적 난국인게 그동안 제작진 감 없는 거 막냉이들 들어오기 전부터 꾸준히 얘기되온 거였는데 이젠 막냉이들 들어온 신선한 기도 익숙함으로 바뀌고 있는데 아직도 게임설계가 그지같음 

현재 런닝맨 내에서 가장 힘든 멤은 확실히 지효같아. 이젠 에이스 에이스 하던 것도 옛말 되버린 판이니까..

제작진이 제대로 판 벌려서 지효가 배신캐로 넘어가게 하던가 쫌 색다른 게 필요한 것 같음. 뭐 할 때마다 뒷전 된 게 1,2년 얘기가 아니라 안타깝다..

난 아니라고 생각해  그 때 그렇게 난리였던 거 굳이 강제하차 상황 알려지기 전부터 였음

김종국 송지효 하차 기사 뜬 직후에 왜 하차하냐고 부정적 여론 있었고 그게 강호동합류->강제하차 터지는 순이었던 거라

그런 여론이 있었던 건 아무리 한회 분량이 개미눈꼽 같아도 그 사람이 가진 존재감이 엄청났다는 반증이라고 봐

나부터도 송지효 활약이 요 몇년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그럼에도 송지효 없는 런닝맨은 상상이 안될 정도니까

반대로 생각하면 제작진이 진짜 안변해

개편 때마다 새롭게 변하겠다, 다시 믿어줘라 그런 말만 하고 더 재미없어지고 멤버들한테 부담감만 늘림

최근 몇년 사이엔 지켜야 할 선도 모르고 막 넘어대서 구설수도 엄청 많았고..

일종의 캐릭터 버라이어티인데 캐릭터 방향성 정도는 짜줄수있지... 자연스러운 캐릭터도있지만 런닝맨도 은근 억지로 밀던 캐릭터나 관계성 없었던건 아니야... 대표적으로 비쥬얼론 드라마도 박살내버릴 송송커플이(지금 불리는 혜교중기 말고... 추억의 송송) 월요커플에 밀리면서 송송남매라도하려고했는데 끝까지 자리 못잡았었고...

제작진이 편집방향으로 컨설팅 들어갈 순 있지. 멤버들이 한 말이어도 그걸 캐릭터로 캐치하는 건 제작진 역량이야

유르스윌리스 유혁 기린 배신자클럽 같은 것들도 결국 멤버들이 툭 내뱉은 걸 편집으로 캐릭터화 시키고 그걸

멤버들이 보고 고정화 하는 거니까 다들 알겠지만 이렇다할 롤도 없이 몇년동안 그냥 지나가버려서 캐릭터기근인 게 지효임

그 정도면 제작진이 방송설계를 할 때 좀 더 신경쓸 수 있었을 텐데 지금 런닝맨 성의있는 회차가 몇년 전이었는지 기억도 안남

제작진도 돈 받고 일하는 프로면 게임 돌려막기 하면서 멤버들한테만 의지할 게 아니라 프로그램 설계를 성의 있게 해야지. 예전 같았으면 상대적으로 소외된 멤버를 주인공으로 한 특집 만들어서 캐릭터를 만들어줬음. 지금 제작진은 그런 성의조차 없어보여

예능작가들이 뭐 하라고있는건데 상황상황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조언해주고 큰 그림그리는것도 예능작가들인데 당연히 럽라를 죽일지 살릴지 지효가 어떻게 해야할지 정해주는것도 작가들이 할 일이지... 

물론 그걸 연기하는 지효가 찰떡같이 받아주면 작가진이 예상한거 이상으로 그림이 잘 나오고 인기 얻으며 캐릭터가 굳어지는건데 지금은 솔직히 작가들도 지효캐릭터 방관상태로 봐서 작가(+연출진)들도문제있다고 봐

근데 적극적으로 하려고 해도 좀 애매할 것 같긴 하다

토크하려고 적극적으로 가기엔 숫기가 없고 뭔가 하던대로 게임을 뽷! 하고 잘하기엔 요즘은 몸게임이 아니라 머리게임이 주류라서 광탈..

결국 제작진얘기로 넘어가게 되는데 프로그램 설계얘기 진짜 몇년 전부터 계속 나온 얘기.. 

22 나도 본인 문제가 제일 크다고 봄

자기가 스스로 어색해 하니까 힘내서 끼어들고 드립치고 그래도 어색함이 보이는 것 같아

막 하면 수위 넘나들어서 혼나고 그거에 주눅들어서 또 조용하면 말 안해서 거의 편집되고 여러모로 답답..

혼자서는 안되니까 몇년동안 제자리 걸음인 걸 봤으면 자기네 프로그램이니 제작진이 뭔가

게임을 변화시키고 해야하는데 정작 같은 것만 계속하고 있으니 제작진한테 더 쓴소리 하게 되는 것 같아

멤버들한테 혼난다는 의미가 아니라 시청자들한테 혼난다고 한 말인데.

그리고 본인부터가 자기 선 이상을 넘는 걸 좀 무서워하는 느낌이라..

난 제작진에 한해서는 그런 생각 아님. 방치지 기다려준다는 순하고 유한 느낌이 아니라.

런닝맨 안보는데 하차하고 안하고 언급은 왜함? 보는 사람 기분 나쁘게

예능용 럽라에 차이고 말고가 어딨어 ㅋ

왜 송지효에 한해서는 출연료 얘기까지 하면서 비판하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따지면 가장 자기할일 못하는 게 제작진이야

지금 몇년동안 한거 또하고 또하고 좀 바꿔서 더하고 더하고. 하다못해 멤버들 말실수까지도 어그로 끈다며 방송내보내는 판에

그사세 들어도 한회 한회 노력들인 티 나는 방송이었는데 피디들 나가고 나서 점점 더 기획력 후져지는 거 다들 인지하고 있잖아

이게 일이년 나온 말도 아니거니와. 

다른 멤버들한테도 송지효한테처럼 해준 거 하나 없다고 그러는데 배신롤, 회차중심롤 주는 거 자체가 다른 멤버들은 적어도 한시즌당

한두번은 돌아가는 반면에 지효는 한번도 없어. 내가 지효갠팬도 아니고 굳이 다른 멤버는 해줬네 지효는 아니네 하는 거 아니라 

지효가 하는 거 없다 라고 비판할거라면 그와 동시에 제작진의 태만함도 비판해야 한다는 거임

제작진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음 근데 송지효 자체가 의욕 없는것도 엄청난 문제라는거임

근데 송지효는 뭘 해줘야된다 자꾸 이런식으로 가니까 

뭘 안해주고도 잘하고 있는 다른 출연진이랑 비교되는거지

다른 출연진은 바보라서 그냥 열심히하는거임? 

제작진 비판은 제작진 비판으로가고 다른 출연진이랑 동등하게 비교하는거야 

뭘 안해주고도가 아니라고 그니까.

촬영현장을 본 게 아니라 방송분만 보고 판단할 수 밖엔 없지만

시크릿롤이 매회 있잖아. 어제자 방송으로는 "임금후보" 같은. 그런 롤이 지효는 없다고.

그거 자체가 챙겨주는 거고 뭘 해주는 거야 

열심히의 기준으로 따지면 송지효가 열심히 안한다의 기준은 도대체 뭔데.

드립을 못쳐서, 게임을 못해서? 동등하게 비교될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그 연장선으로 제작진 비판이 되는건데

송지효비판x제작진비판ㅇ로 가자는 게 아니라. 

세찬이 배신자롤 몇 번을 맡았는데 뭐가 없었대. 타멤버랑 지효를 비교하고 비난하고자 하는 말이 아니라는데 왜 자꾸 그렇게 몰지?

너 톨이 그렇게 읽히나 보지. 지효 개인의 문제도 있지만 제작진의 문제가 더 크다는 말을 계속 하는데 뭔 말이야.

챙겨주고 아니고로 재단하지 좀 마

몇년동안 계속해서 이뤄져온 분량실종과 롤실종이 문제가 아니면 뭐가 문제지?

제작진이 뭘 더 해줘야 하냐 가 아니라 제작진이 뭘 더 해야하는 거야

지효만 돈을 받는 게 아니라 제작진도 프로그램을 만드는 걸로 돈을 받잖아

아니 말 못 알아 들어?

해당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사람이고 그 캐스트를 그대로 끌고 갈거라면 해당 캐스트가 쳐지지 않게 끌어올리는 역활도 가진 거라고.

페이로 왜 따져. 페이로 따져도 지효 해외팬 생각하면 자기 몫 하는 거 아니냐 그런 식이면 ㅋ

정철민 피디가 유민, 광돌 엄청 밀었지.

난 전략적인 판단이었다고 보고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생각하긴해. 그걸로 2017년 2018년 어느정도 다시 부흥했고 화제도 많이 됐으니.

근데 그 조합도 천년만년 써먹을게 아닌데 소민 세찬이도 벌써 2년차인데 아직까지도 조합의 다양성을 생각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관계성만 다시 잡아도 충분히 살아날 수 있는데.

소민이가 워낙 여러 멤버들이랑 잘 어울리니 재석, 광수빼고 나머지 멤버들이랑 많이 시도를 해봐야하는거고.

지효도 살리려면 세찬 소민같은 새멤버들이나 좀 신선한 재석, 석진쪽이랑 많이 엮어야하는데.

물론 익숙한 조합이 아니면 처음엔 힘들수있지만 그런게 쌓여서 관계성이 되고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건데

제작진이 그런쪽으로 연구를하거나 머리를 쓴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어.

가장 최근에 관계성이 비틀리면서 재밌었던 종국 소민조합도 연기자들이 알아서 한건데 제작진이 거기에 뭘 보태지도 않고.

갑갑하더라

지효는 뭐라도 해보려고 그러는거 같은데 종국이가 원래 그런걸 받아주는 캐릭터가 아니니까 합이 안맞아보여 22

애초 둘은 럽라로 엮일 게 아니라 동지애나 라이벌 그런 걸로 엮여야 맞는 케미라 더 어색한 것 같아

둘 다 세서 그런지 괜히 조마조마한 럽라.. 합이 안맞음

다 받는다

아무리 아니다 아니다 해도 런닝맨만큼 관계성을 영리하게 잘 활용한 예능도 몇 없다고 생각해

그만큼 이멤버 저멤버의 합이랑 성향을 잘 파악하고 엮고 그렇게 해야 하는데 지금 제작진은 그런 생각이나 

조합을 만들 생각은 안하고 있는 거나 잘하자 느낌이야 쨌거나 런닝맨을 맡았으면 그걸 발전시켜야 하는데

오히려 전에 만들어진 것을 손에 쥐고 있기만 하니 진전이 안돼

하다못해 팀전 할때만이라도 안해본 조합을 만드는 노오력이라도 해야하는데 그런 게 없음

꽂히는 것만 하고 그게 안되도 밀어붙이니까

아예 김종국이 엄청 싫어하는 리액션으로 받으면 예능이구나 생각할텐데 묵묵히 아무 리액션이 없으니까 진짜로 싫어하는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솔직히 동지애나 라이벌로 엮어도 재미는 별로 안나오는 조합이라고 생각함. 

2011년에 스파르타 에이스 커플로 떴지만 그런 재미를 추구하지 않은게 벌써 5년이 됐고 둘이 라이벌로 밀기에도 동지애로 밀기에도 같이 뭔가 할때보면 핀트가 안맞어.

그냥 둘이 드립스타일이나 캐릭터가 안맞는다고 생각이 든다.

근데 워낙 해외인기가 많으니 어쩔 수 없이 엮여야하는 일도 많고. 전략적으로도 밀어주니. 

런닝맨도 무도처럼 멤버들끼리 회의하면서 캐릭터 잡고 이러면 정말 무궁무진하게 관계성이나 새로운 캐릭터 나올거같은데 뭔가 아쉬움. 

하하 지효 커플은 팀 선정할때 재밌었는데 정작 본게임에서 티키타카가 잘 안돼서 아쉬웠지

하하도 지효랑은 사실 많이 붙던 조합이고 난 재석 지효, 지효 소민을 밀어야한다고 생각해.

아니면 석진 지효 관계성을 더 쎄게 해서 밀어붙여도 재밌을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