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방탄은 V앱에서 진행하는 방탄소년단의 자체 예능 버라이어티 (엠넷에서도 일부 방영된 바 있음)
벌써 60회를 넘길 정도로 꾸준히 진행해온 방탄 컨텐츠 계의 무한도전이라고 보면 됨
오늘은 방탄이들이 이탈리안 요리에 도전해보는 날! (뷔가 제안한 컨텐츠)
요리마저 파괴해버리는 RM은 벌써부터 걱정 중
RM 못지않은 요리알못 뷔가 오히려 격려하는 중ㅋㅋ
오늘 잘배우면 어디 가서도 이탈리안 요리 자신있게 할 수 이따~!!
아이들의 요리를 담당하는 맏형 진의 팩폭
뽑기로 3팀으로 나눌거에요
여기서 슈가가 뭐라고 했냐면ㅋㅋ
형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일했어서 형한테 다 배웠다구 함
(참고로 진이랑 슈가가 가장 요리를 잘 함 )
근데 들은 사람은 옆에 있던 제이홉 뿐
요리잘알 형을 반 협박중인 뷔
(그냥 뽑기로 결정될겁니다)
캡쳐에는 지민이가 나왔는데,
래퍼 라인(RM,슈가,제이홉)이 한 팀!
제이홉도 요리 못해서.. 이 팀을 이끌어 나가실 분은 민슈가 뿐
요리알못 동생들 중 과연 누가 진의 팀이 될 것인가
진이랑 정국이 한 팀
지민이랑 뷔가 한 팀
이끌어줄 사람 한 명도 없는 이 팀의 운명은..
래퍼 셰프니까 뤠프!
둘이 붙으면 텐션이 원래 이러니까 이해해주세요
95년생 친구 둘이라서 구오즈
오늘 촬영하는 곳도 박준우 솊의 온다빌레
협조적인 사장님
(나 마솊코 때부터 박츤우 봤던지라ㅋㅋㅋ이런 모습 굉장히 낯설음ㅋㅋ)
머랭치기 게임으로 스테이크 재료인 고기를 고르기로 함
대참사가 예상되는 게임
뷔 : 짐나.. 가만히 있어..
힘하면 우리 정국이지 아무도 까불지 마세요
지민이 말에는 아무도 반응안해줌
복싱 팀 텐션은 시종일관 저러니 이해해주세요
오늘도 촘촘히 집중한 지민이의 정수리
복싱 스냅 장난아니라 이거에요
머랭에게 지지마ㅠ
맏형 못 믿는 막내
벌써 부풀어 오른 뤠프 팀 머랭
다인원의 힘인지 뤠프팀 1등
방탄 내 제일 힘 좋은 둘도 성공
???
박준우 이런 반응 처음이야
지민이의 흘러 넘쳐버린 승부욕..
근데 그걸 먹고있엌ㅋㅋㅋㅋ
금방 세팅하고 돌아왔답니다☆
이번에는 파스터 면을 골라볼거에요
근데 또 꼴등한 구오즈
분명 뷔가 제안한 콘텐츠였는데..
지민아 그래도 뷔는 피곤해보여
승리한 팀부터 원하는 면과 소스를 고를 거에요
소스도 직접 만들어야 함!
근데 롱파스타2 숏파스타2이라서
당연 숏파스타로 결정된 꼴등 구오즈
구오즈네는 숏파스타와 토마토 베이스 소스만 남음
(아라비아따, 볼로네제)
피스타치오 까먹은 껍데기 아니야
그렇다고 합니다
호불호 확실한 박츤우 때문에 더 시무룩..
옆에서 속터지는 말장난치고 있는 맏내
모르게따~!! 로 결정
볼로네제 vs 아라비아따 중에 고민중ㅋㅋㅋ
이 팀 오늘 안에 요리할 수 있을까?
사실 뷔는 아무 생각 없어
지민 팀장님의 주도로 결정 완료!
팀 별로 선택한 재료들입니다
드뎌 리얼 주방 입성
다들 뷔는 걱정안하는게 왜냐면 지민이가 이끌어 나갈 거라서 ㅋㅋㅋ
지민이 부둥부둥
히햐 우리 정국이 다 컸네
그런 막내의 허를 찔러버린 맏내
뤠프 팀은 오일파스타를 만들거에요
오늘의 새로 습득한 단어 1
'블렌더' 기억하세요
제일 간단한 바질페스토 레시피
복싱 팀은 크림파스타
내가 보고 따라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샬롯을 어디서 구해
역시 애들 먹여키운 잇진
희망 전도사 제이hope
아라비아따를 만들 토마토
이래서 다들 지민이 걱정한거야
여기도 블렌더로 갈아줘야 해
오르기에떼 다음으로 머리에 안들어오는 너란 블렌더..
뷔 : (눈질끈)
자신 없으니 5분이라도 더 벌어보려는 지민이
달방 제작진들 진짜 웃김
안된다고 해놓고서 해달라는대로 다 해줌
진짜_리얼_최종_시작!
손 씻는다고 우르르 싱크대로
방탄이들에게 재료 배급 중인 셰프님
쪼르르 지민 팀장님한테 보고 중
복싱팀 팀워크라고 서로 손 겹쳐서 씻는 중
둘이 백날천날 이러고 있어서 아무도 신경 안씀
입에 안붙는 그 단어 블렌더 찾는 제이홉
야채 탈수기보고 블렌더라고 ㅋㅋㅋㅋㅋ
초장부터 질문폭탄 받는 중인 박준우 솊
복싱 팀 쌍둥이 팀 아닙니다
요리잘알 형한테 크림파스타 레시피 알려주는 막내
왜냐면 아까 막내가 미리 셰프님한테 물어봤거든요~!!!
뤠프 팀은 민슈가 솊 서포트 중
면 삶는 냄비까지 물어보는 뷔
아이들에겐 정확한 정량으로 알려주어야 해요..
민셰프님 주종목에 흥 나셨답니다
고기 밑간 중
과연 저 흰 물건은 무엇일까...
머라구...?
월드 슈스니까 이해합시다..
뷔는 면을 삶고 지민이는 소스를 만들기로!
이 분들 고기는 까먹은 모양
아니 근데 면 삶는걸 분담할 필요가 있냐고ㅋㅋㅋ
셰프님이 면 삶을 때 소금 세 스푼이랬는데
정국이가 두 스푼이라 그래서 당황함ㅋㅋㅋ
재야의 고수 진
재료 손질 다 해놔서 물 끓을 동안 할 일이 없음
이러고 있는 뤠프 팀 구경 감
오손도손
월드 슈스들의 소소한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지민이 지금 뷔한테 물어보는거니?
아라비아따에 당근이 들어가던가요...?
드럼스틱 아니야
민슈가 셰프님 동생들 페스토 재료 손질할 동안
벌써 마늘베이스오일 까지 만들어 놓음
형아의 드럼스틱이 탐난다..
꼐이☆
냄비 앞의 망부석
뷔도 토마토 먹고시퍼
진짜 옆에서 구경하던 진 없었으면
블렌더에 오르키에테 갈려버릴 뻔ㅋㅋㅋ
마늘 같아서 다시 보는 중ㅋㅋㅋㅋ
이쁜 넘 토마토 하나 더 준다
물 끓을 동안 토마토 손에 쥠ㅋㅋ
스테이크 고기 중에 하나를 썰어서 파스타에 넣을 생각
손에 묻을까바 비닐 끼고 하는 것봐..
아이디어 낸 쩡구기 만족해써
페스토에 치츠 넣으면 맛있다는 셰프님
치츠 하나 가는데 꺄르륵
그새 구경 온 뷔ㅋㅋㅋ
지민이가 만든 소스를 블렌더로 갈아줄 차례
끝까지 못 외울 그 이름 블렌더
드뎌 말로만 듣던 신문물 블렌더에 도전하는 뤠프
손이 많이 가는 머글들 입니다
블렌더 하나에 난리남
잘 안갈려서 기름 투하
넣으라고 해서 넣었을 뿐인 뷔
드뎌 페스토 빛깔난다
왜 정국이네는 다 끓었는데 내껀 안 끓을까...
역시 지민 팀장님
드뎌 페스토 맛보는 뤠프 둘
그렇게 시작된 페스토 대란
그 사이 민슈가 셰프 님은 스테이크 돌입
페스토 양이 증식하고 있습니다
드뎌 완성~!! 이제 버무리기만 하면 끝!
왜 뷔 거는 안 끓죠..ㅠ
박준우 솊 되게 수준 맞춰서 설명해줌ㅋㅋㅋ
공기방울들아 힘내...!!!
드뎌 공기방울들이 힘내서 모르게따 투하하고 타임워치까지 맞춤!
아 진짜 꾸덕해서 맛나보임..ㅠㅠ
복싱 팀도 스테이크 돌입
금강산도 웅냠냠
데코 아니고 데꼬해
민슈가와 맏형은 알아서 척척 중
면채반 써도 되냐고 ㅋㅋㅋ
둘이 친구인 이유
그럴싸해!
근데 맛이...
다른 팀들 다 끝나가는데 드디어 스테이크 돌입한 구오즈 ㅋㅋ
이것도 셰프님이 안챙겼으면 못할 뻔
뤠프 둘은 민슈가 솊이 완성한 음식에 손길만 거들 뿐
시키지 않아도 레스팅 한다고 셰프팀 칭찬 중ㅋㅋ
(니들이 안들었지만) 형한테 배웠다해짜나~
뤠프 팀 1등으로 요리 완료!
뷔 속을 태웠던 바로 그 오르키에테
데꼬도 잘하고 있는 복싱 팀
접시까지 꼼꼼히 닦는 깔끔한 정국이
3인분 삶은 모르게따에 비해 소스양이 적음ㅠㅠ
얘네들 말을 너무 이쁘게 해
생각보다 맛있어 보이지 않니 ㅋㅋㅋ?
복싱 팀도 요리 완료!!
그래두 다행히 플레이팅 돌입함ㅋㅋ
기적적으로 맛나서 감동
맛있다는 얘기인듯
~ 드디어 길고 길었던 요리 완성 ~
다들 잘 만들었지?
개인적으로 구오즈 플레이팅 너무 귀여움ㅋㅋㅋ
요리가 민슈가 솊 그자체
귀여워
플레이팅에 딱 맞는 작명센스 ㅋㅋ
미듐레어로 너무 잘 구움
친형 얘기 또함ㅋㅋ 애들아 제발 들어줘
정국아 슈가 요리잘하는거 알겠어 그만 말 해
누가 민슈가 씨 어깨 좀 내려주세요
복싱 팀 시식할 차롄데 뤠프팀 테이블 가버린 정국이 ㅋㅋㅋ
정국이는 넘 맛있어 보였다구!
순수한 감탄 중
의도한건 아니지만 그렇습니다
나쁜 건 형이 했어요
아까 스테이크 고기를 파스타에 넣어서 볶았더니 새로운 맛 창조
셰프님 편하게 시식하세요
왜 웃으시는 거죠..ㅠㅠㅋㅋㅋㅋㅋㅋ
목살스테이크의 느끼함을 매운 아라비아따 소스가 잡아준다는 평
예 아니고 에..
하루종일 시무룩했다가 기분쪼아
마지막까지 부둥부둥하는 지민 팀장님
정국피셜 파스타도 맛있고 스테이크도 맛있대요
지민 팀장님표 아라비아따 얼마나 맵길래 ㅋㅋㅋ
심사 결과 복싱팀과 구오즈 팀이 공동 2등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