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JTBC ‘믹스나인’ 제작의 실패로 큰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손실 원인은 지난 1월 종영한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 서 비롯된다. ‘믹스나인’의 제작 손실은 70억원에, 지난해 4분기 40억원까지 이어서 반영됐다.
관계자는 “‘믹스나인’ 관련 제작 손익은 부담”이라며 “하지만 중국에 대한 성장 기대감으로 제작을 내재화했기 때문에, 여전히 중장기적인 핵심 성장 요인”이라고 전했다.
한편 ‘믹스나인’은 방송 전 YG수장 양현석과 ‘프로듀스 101’ 출신 한동철 PD가 손을 잡고 론칭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방송 론칭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나 연이은 시청률 하락으로 위기를 맞으며 결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했다. ‘믹스나인’ 데뷔조까지 올랐던 멤버들은 데뷔가 좌절되기도 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5150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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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존나 어쩌라고임ㅠㅠㅋㅋㅋ 시발 손실을 봤건 안 봤건 내 알 바 아니고 공약도 안 지킬 거면 애초에 프로그램 론칭을 왜 했음??ㅋㅋㅋ
진짜 이 프로그램 환멸스러워서 나중엔 계속 투표도 안 하다가
내가 아끼던 애는 아무래도 기존 소속사도 답이 없을 거 같고 그래 차라리 이거로라도 데뷔하는 게 맞겠다 싶어서 막방 때 문투했었는데 (데뷔조엔 들었음)
데뷔를 안 시켜줘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어이없어
아이돌학교 주작데뷔조도 그렇고 믹스나인도 그렇고 저런 오디션 프로그램들
문자투표를 아예 안 하고 지들끼리 선발한 거면 또 몰라 시청자 돈받아처먹고서 저 따위로 하는 게 진짜 빡침ㅠㅠㅋㅋㅋ
뭐 돈이야 얼마 하지 않으니까 사실 별 상관 없긴 한데
데뷔 무산된 애들의 허망함 생각하면 진짜ㅠㅠ......
꼭 상생을 이루어내겠다느니 노력하겠다느니 웅앵웅 했으면서 결국 돌아온 건 말뿐인 사과ㅋ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