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최여진은 한 가스레인지를 무려 16년 동안 쓰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불이 켜지지도 않아 토치로 붙여 쓰고 있다고.
최여진은 "지금 월세 살고 있는데 계약서 안 쓰고 10년이 넘게 살고 있다"며 "이제 이사를 가기로 했는데 집주인 분이 제게 결혼하면 꼭 청첩장 보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지금 대표님이 신인 때부터 함께 했던 분이고, 스타일리스트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이자, 신동엽은 도시적인 이미지에 숨겨진 의외의 모습이라고 감탄했다.(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