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TV 보는게 유일한 낙으로 살고 있는 톨이야
도시어부를 너무 재밌게 봤었어
예능에서 어찌보면 손대면 안되는 영역이었던 낚시를 시즌으로 3개나 성공적으로 끌고갔던 장PD,,,
그리고 그는 꿈을 찾아 떠나고 후임이 맡아서 시즌 4가 시작된지도 벌써 몇주나 되었는데
근데 왜 이렇게 재미가 없고 안정이 안되는 느낌인지ㅠ
다이나믹한 편집도 없고 최고 전성기 김태호 자막 보는듯했던 그 느낌도 하나도 없구...
고기 못잡는게 없었던 일이 아닌데 그걸 또 맛있게 살려내서 이 프로가 장수 한거 아닌가요?
아 이렇게 메인연출이 중요하구나 또 한번 느꼈음
하지만 최강야구 눈물나게 재밌구요..
하나를 잃고 하나를 얻은 기분이야
그냥 그렇다구ㅎㅎㅎ
정말..안타까워 구피디 장피디 밑에서 몇년을 같이했어도 역시 메인피디는 다르구나를 느낌 ㅠㅠ 도시어부 갈 수록 재미없다했지만 그래도 장피디 있을때랑 완전 다름 ㅠㅠ 장피디는 이제 무슨 프로그램을 하든 잘할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