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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방송한 경매 에피소드에서 바이올린 천만원에 낙찰된거 장학금으로 전달됐대.
장학금을 받은 김주선 학생은 2016년 한국예술영재원 입학했고
2019년 만 17세 나이로 한국예술음악학교 음악원 기악과에 입학한 기대주라고함.
나도 경매에 홀리듯이 방송봤었는데 낙찰금도 좋은일에 쓰여서 보기 좋음ㅋㅋ
이런 색다른 에피도 좋은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