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맛녀 애청자였다가 김준현 나가고 안봤는데
이번에 바뀌는 멤버들 맘에 들고 기대하는 중이었는데
어제 데프콘 나온거 재밌다고 해서 오랫만에 봤어
나에게 데프콘은 나혼산, 무도, 정형돈과 아이돌 프로그램때의 이미지로 남아있는데
오랫만에 쇼프로에서 보니깐 사람이 되게 멀끔해졌다
살 빠지고 머리도 차분하니 사람이 깔끔해보여서 보기 좋다
검은색머리가 잘 어울리네 ㅋㅋㅋ
텐션도 높고 게스트임에도 진행을 데프콘이 하고 (나이가 젤 많으니깐 터치 안하는 느낌?)
근데 그게 재미있네 이십끼도 뭔가 데프콘이 우다다닥 하니깐
자기가 뭘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없어보임
그리고 음식 설명을 잘해준다
시청자들도 알아야한다는 느낌으로 설명해줌
오랫만에 데프콘을 봐서 그런가 예능 스타일이 많이 바뀐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예전 느낌이 들어서 재밌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