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소연 대표는 자회사를 소개하며 "김충재를 비롯해 여러 아티스트가 속해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충재의 활약이 엄청나다. 매출이 억대"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충재 씨가 무슨 억대냐"며 의심했지만, 김소연 대표는 "본인 일에서 벌어들이는 게 많고, 최근엔 S사 냉장고 스페셜 디자인으로 참여, 또한 L사와는 컬래버레이션을 해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소연 대표는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또 그들에게 많은 매출의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형이라고 불러야겠다"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