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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은 31일 방송이 마지막일까, 아니면 ‘이번 시즌’의 마지막일 뿐일까. MBC는 ‘시즌제’란 입장이지만 돌아올 일시도, 형식도 확정하지 않은 상태. ‘무한도전’이 기약 없이, 방송사 파업 등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휴지기를 갖는 건 2005년 4월 방송을 시작한 지 4726일(12년 346일) 만이다. 물론 팬들은 ‘언제든 돌아오라’는 태세다. 김태호 PD도 ‘사실상 종영이냐’는 질문에 “사실상 종영이라고 표현하면 오보가 될 수 있다”며 웃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29일 마지막 녹화를 한다. 31일 이후 ‘무한도전’은 한 달간 재방송을 내보낸다. 후속 프로는 음악퀴즈쇼 컨셉트로 최행호 PD가 기획을 맡았다. ‘무한도전’은 과연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김태호 PD 얘기를 그대로 옮긴다.
“시청자들이 ‘무한도전’을 좋아해 주셨던 이유는 친근해서라기보다는 뭔가 특별하고 달라서였다고 생각한다. 멤버들과 얘기했던 게, 매주 친근한 예능도 좋지만 ‘무한도전’의 처음을 생각해보자는 거였다. 우리가 힘들어서 멈추는 게 아니다. ‘무한도전 이름에 맞는 일을 지금 하고 있나’ 스스로 물었다. 1년에 하나를 하든, 10개를 하든 매주 특별했으면 한다. 우리가 준비가 되고 할 얘기가 있으면 돌아올 수 있는 계기는 분명 있을 것이다. 멤버들의 의지도 분명히 강하다. 지금 상황에서 표현은 ‘종영’보다는 ‘시즌 종료’가 맞다.”
오늘이 마지막 녹화고 상암동에서 핸드프린팅 행사가 있을 예정인가봐
마지막 녹화 끝나고 비공개 종방연 할 거래
일단은 굿바이 인사 해야되는데 벌써 슬퍼....
MBC ‘무한도전’은 31일 방송이 마지막일까, 아니면 ‘이번 시즌’의 마지막일 뿐일까. MBC는 ‘시즌제’란 입장이지만 돌아올 일시도, 형식도 확정하지 않은 상태. ‘무한도전’이 기약 없이, 방송사 파업 등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휴지기를 갖는 건 2005년 4월 방송을 시작한 지 4726일(12년 346일) 만이다. 물론 팬들은 ‘언제든 돌아오라’는 태세다. 김태호 PD도 ‘사실상 종영이냐’는 질문에 “사실상 종영이라고 표현하면 오보가 될 수 있다”며 웃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29일 마지막 녹화를 한다. 31일 이후 ‘무한도전’은 한 달간 재방송을 내보낸다. 후속 프로는 음악퀴즈쇼 컨셉트로 최행호 PD가 기획을 맡았다. ‘무한도전’은 과연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김태호 PD 얘기를 그대로 옮긴다.
“시청자들이 ‘무한도전’을 좋아해 주셨던 이유는 친근해서라기보다는 뭔가 특별하고 달라서였다고 생각한다. 멤버들과 얘기했던 게, 매주 친근한 예능도 좋지만 ‘무한도전’의 처음을 생각해보자는 거였다. 우리가 힘들어서 멈추는 게 아니다. ‘무한도전 이름에 맞는 일을 지금 하고 있나’ 스스로 물었다. 1년에 하나를 하든, 10개를 하든 매주 특별했으면 한다. 우리가 준비가 되고 할 얘기가 있으면 돌아올 수 있는 계기는 분명 있을 것이다. 멤버들의 의지도 분명히 강하다. 지금 상황에서 표현은 ‘종영’보다는 ‘시즌 종료’가 맞다.”
오늘이 마지막 녹화고 상암동에서 핸드프린팅 행사가 있을 예정인가봐
마지막 녹화 끝나고 비공개 종방연 할 거래
일단은 굿바이 인사 해야되는데 벌써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