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주방' 광희가 그룹 SF9의 찬희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케이블채널 올리브 '모두의 주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박상혁CP, 김관태PD, 이청아, 광희,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참석했다.
이날 광희는 "녹화 때 제작진분들이 먼저 언급해주셨는데 찬희와 제가 아는 사이다. 그런데 정작 찬희는 저를 못 알아보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사실 제가 찬희 어머님을 이모라고 부르는 사이"라며 "찬희가 어릴 적 춤을 배우러 왔을 때 어머니와 함께 만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상혁CP는 "광희씨가 찬희씨와 관계가 있는 게 아니라 찬희 어머니와 관계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를 통해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 예능으로,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 오는 24일을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http://star.mt.co.kr/stview.php?no=201902211157300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