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근무 마치고 잠이 안 와서 근무시간이라 못 본 도시경찰 보는데 벌써 용산경찰서 마지막날ㅠ
요즘 워낙 시국이 흉흉해서 경찰에 대한 신뢰나 권위가 많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 열심히 근무하시는 경찰 분들이 계시니 그래도 나의 일상은 이렇게 지켜지는 거겠지 싶다.
뭐 얼마만큼 편집이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는데 수사관 네 명이 제법 본격적으로 투입되어서 잠복도 하고 수색도 하고 체포도 하는 거 보면서 훨씬 생생하게 현장이 전달된 것 같아.
더불어서 사람에 대한 실망도 희망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한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고.
아무튼 다음주 월요일에도 도시경찰 보면서 한 주의 피곤을 잊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늘이 끝이라니 출연자들 따라서 나도 울컥하고 괜히 눈물이 찔끔 났어ㅎㅎㅎ 특히 마지막에 경찰서 앞에서 다른 경찰관들이 일렬로 서서 박수 쳐 주고 배웅해줄때ㅠㅠ
아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조재윤이라는 배우를 새로 알게 됐는데 (남들 다 봤던 스카이캐슬도 안 본게 나야나) 한 번씩 인터뷰 할 때 마다 예리한 지적을 하면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잊지 않아서 정말 좋았어. (그러면서도 분위기 가라앉을 때 마다 한 번씩 웃겨주는 개그캐ㅋㅋ)
이 프로 편집하는 분이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지만 배경음악이나 중간중간의 연출도 센스 넘쳐서 좋았고!
아 괜히 먹먹해서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ㅋㅋㅋ 마지막으로 이태환 배우한테 경찰 제복 누가 좀 박제 해 줬으면 하는 자그마한 소망을 놓고 가 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워낙 시국이 흉흉해서 경찰에 대한 신뢰나 권위가 많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 열심히 근무하시는 경찰 분들이 계시니 그래도 나의 일상은 이렇게 지켜지는 거겠지 싶다.
뭐 얼마만큼 편집이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는데 수사관 네 명이 제법 본격적으로 투입되어서 잠복도 하고 수색도 하고 체포도 하는 거 보면서 훨씬 생생하게 현장이 전달된 것 같아.
더불어서 사람에 대한 실망도 희망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한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고.
아무튼 다음주 월요일에도 도시경찰 보면서 한 주의 피곤을 잊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늘이 끝이라니 출연자들 따라서 나도 울컥하고 괜히 눈물이 찔끔 났어ㅎㅎㅎ 특히 마지막에 경찰서 앞에서 다른 경찰관들이 일렬로 서서 박수 쳐 주고 배웅해줄때ㅠㅠ
아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조재윤이라는 배우를 새로 알게 됐는데 (남들 다 봤던 스카이캐슬도 안 본게 나야나) 한 번씩 인터뷰 할 때 마다 예리한 지적을 하면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잊지 않아서 정말 좋았어. (그러면서도 분위기 가라앉을 때 마다 한 번씩 웃겨주는 개그캐ㅋㅋ)
이 프로 편집하는 분이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지만 배경음악이나 중간중간의 연출도 센스 넘쳐서 좋았고!
아 괜히 먹먹해서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ㅋㅋㅋ 마지막으로 이태환 배우한테 경찰 제복 누가 좀 박제 해 줬으면 하는 자그마한 소망을 놓고 가 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마지막 본방으로 봤는데 아쉽더라구ㅠ
다들 캐릭터들도 있고..수사관님들도 많이 정든것같아.ㅠㅠ 요즘 나라상황이 검찰이든 경찰이든 욕하고 그러는데
저런거 보면 일선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들기도 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