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 본 토리들 있니?ㅋㅋㅋ
비록 프로그램은 망했지만 ㅋㅋㅋ
이 두사람 호흡 넘 좋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여기서 2횐가 3회에 김신영 세례명이 루시아인걸 알게된 유재석
그날부터 마지막회까지 한번도 김신영이라고 안부르고 무조건 루씨아라고 불렀음 ㅋㅋ
오늘 김신영 라디오에 유재석(유산슬)나왔는데
역시 너무 잘맞아 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둘이 서로한테 인간적으로 호감이 많아서 그런지
되게 잘맞고 재밌다 ㅋㅋㅋ
김신영이 해피투게더 하는 내내 유재석을 엄청 관찰했대 넘 좋아서 ㅋㅋㅋㅋ
거기서 하나 캐치한게 유재석은 "관심없거나 진심이 아니면 말을 버벅거린다" ㅋㅋㅋㅋ
암튼 둘이 너무 잘맞아서 진짜 재밌었어!!!! 심심하면 한번 들어봐!!!ㅋㅋㅋ
밑에는 김신영이 예능 그만두려다가 다시 하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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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느님'의 클래스는 여전했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선배 개그맨 유재석의 '따뜻한 말 한마디' 덕분에 다시 예능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 "MC들에게 고마운 점을 고백하는 시간을 갖자"는 말에 유재석을 향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이야기다. 진심으로 감사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거 토크쇼 '놀러와'에 처음으로 고정이 됐다"며 "당시 말 한 마디도 못 하고, 끼지도 못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괴감에 빠져서 '내가 이 정도 밖에 못 하나' 느껴질 때, 유재석 씨가 '오늘은 오빠가 널 챙기지 못해 미안하다. 한 마디도 못 하고 들어가면 마음이 아플 거다. 다음 주부터 챙겨줄게'라고 했다"며 "그 한마디가 '다시는 예능 안 해야지' 생각했던 나의 마음을 돌려줬다"고 털어놨다.
김신영은 유재석에 대해 "진짜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내게는 신 적인 존재였다"고도 했다. 아울러 "하루 종일 유재석 씨의 손과 입만 봤다. '저 사람은 어떻게 말을 잘하고 진행을 잘할까 싶었다"며 치켜세웠다.
루시아 외치던 유재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다시 예능 같이했으면 ㅋㅋㅋ 유느가 루시아 귀여워하는게 보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