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015B 이장우 아들 이민우가 '언더나인틴'에 참여했다.
10월 31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MBC '언더나인틴'에 랩 포지션으로 참가한 이민우는 015B 객원 보컬이었던 이장우의 아들이다.
이장우는 1990년 015B 객원보컬로 부른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솔로곡 '훈련소로 가는 길' 등으로 사랑 받았다.
▲ 이민우 (사진=MBC)
▲ 이장우 (사진=잭팟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이장우는 지난 3월 MBC '복면가왕' 출연 당시 아들 이민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장우는 "18살 아들이 래퍼를 꿈꾸고 있다. 오늘 무대를 제일 보여주고 싶었던 건 아들이다. 편안한 음악 선배가 됐으면 한다"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언더나인틴' 측이 공개한 프로필에 따르면 이민우는 만 16세, 키 180cm, 63kg의 훤칠한 훈남. 그는 Mnet '고등래퍼2'에 참여하는 등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첫방송 되는 '언더나인틴'은 랩, 보컬, 퍼포먼스 3개의 분야로 나눠 오디션을 진행해 각 분야 최고의 10대를 선발해 크리에이티브한 차세대 아이돌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16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각 부문의 19명, 총 57명의 참가자들의 성장기를 담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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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결혼한지도 몰랐었는데 아들이 저렇게 크다니. 하긴 이장우 군대간다고 얘기 들었을 때가 20년전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