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 팀이 촬영이 진행된 산에서 폭죽을 터뜨리고, 스태프들이 담배를 피우고 촬영 후에도 제대로 청소를 하지 않아 주 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다.
'대탈출' 팀은 지난 23, 24일 양일간 부산광역시 연제구 금련산 등산로 문서고 부근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뉴스1 취재 결과 이 과정에서 촬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사후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23일에는 사생활 침해가 발생할 수 있는 드론 카메라 촬영 때문에 주민 신고가 들어가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더불어 문제가 되는 점은 화기가 금지된 산에서 담배를 피우고 폭죽을 터뜨린 점이다. 촬영팀이 철수한 후에도 문서고 부근에는 폭죽 잔해들이 나무에 걸려 있고, 담배꽁초들이 그대로 버려져 있어 여전히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
http://img.dmitory.com/img/201807/27Q/zgv/27QzgvgkRCSs2iOSsygQS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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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민은 뉴스1과 전화통화에서 "촬영팀이 철수한 후에 청소가 되어 있지 않아 tvN에 전화까지 했으나, 오늘(27일)까지 여전히 폭죽 잔해물이 여기 저기 걸려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tvN 측은 뉴스1에 "제작진이 민원(항의 전화)이 들어온 것을 미처 전달받지 못 했다"며 "촬영 후 현장 청소를 했으나, 추가적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점이 있다면 즉각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http://naver.me/5vDZ9Hk5
'대탈출' 팀은 지난 23, 24일 양일간 부산광역시 연제구 금련산 등산로 문서고 부근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뉴스1 취재 결과 이 과정에서 촬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사후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23일에는 사생활 침해가 발생할 수 있는 드론 카메라 촬영 때문에 주민 신고가 들어가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더불어 문제가 되는 점은 화기가 금지된 산에서 담배를 피우고 폭죽을 터뜨린 점이다. 촬영팀이 철수한 후에도 문서고 부근에는 폭죽 잔해들이 나무에 걸려 있고, 담배꽁초들이 그대로 버려져 있어 여전히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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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민은 뉴스1과 전화통화에서 "촬영팀이 철수한 후에 청소가 되어 있지 않아 tvN에 전화까지 했으나, 오늘(27일)까지 여전히 폭죽 잔해물이 여기 저기 걸려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tvN 측은 뉴스1에 "제작진이 민원(항의 전화)이 들어온 것을 미처 전달받지 못 했다"며 "촬영 후 현장 청소를 했으나, 추가적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점이 있다면 즉각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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