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때 너무 재밌게 보다가 좀 쉬고 넷플릭스에서 연달아 보고 있거든
근데 방구석1열이 영화나 감독 배우에 대한 주제도 있지만 어떤 주제를 놓고 그에 맞는 영화를 선택해서 거기에 대해 토론하는 경우도 많이 있자나?
내가 어제 오늘 연달아 본 것만 해도 n번방 사건, 주식거래, 교육의 문제 등등이었어. 일단 변영주는 워낙 아는 거 많음+영화적 지식으로 술술 얘기하고 가끔 개그까지 담당해서 방구석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처럼 느껴지고 (요즘 구설수가 있긴 하지만 그 얘기는 안 할게) 주성철도 어쨌든 영화전문인이니까 자기역할 잘 하고 있음. 장성규는 호불호 갈리긴 하지만 일단 개그캐 담당에 여기저기 나름 잡지식이나 경험이 있어서 거기에 대한 썰도 풀고 반응도 꽤 잘 하는 편으로 보임. 정재형은 말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일단 음악에 대한 얘기도 당연하고 영화 자체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
근데 장윤주는...일단 멘트 자체도 거의 없고 (이건 작가의 문제인지 아니면 진짜 할 말이 없어서 말이 없는건지는 잘 모르겠어) 이 프로 자체가 여러방면의 다양한 지식이나 영화에 대한 이해를 어느 정도 필요로 하는 거 같은데 너무 여러면에서 부족한 거 같아.
그게 아니면 그냥 공감하면서 완전하게 시청자의 역할을 할 수도 있는데 표현력 자체가 너무 후달려. 예를 들면 방금 디카프리오 연기력에 대해서 얘기하면서도 '와 이 오빠는 어쩜 이래?' 이 정도가 끝...가끔 가족이나 아이들 얘기 나오면 저도 엄마지만, 저희 딸이.. 뭐 이 정도가 장윤주만이 할 수 있는 방구석1열에서의 역할인듯 보여서 좀 답답함.
근데 방구석1열이 영화나 감독 배우에 대한 주제도 있지만 어떤 주제를 놓고 그에 맞는 영화를 선택해서 거기에 대해 토론하는 경우도 많이 있자나?
내가 어제 오늘 연달아 본 것만 해도 n번방 사건, 주식거래, 교육의 문제 등등이었어. 일단 변영주는 워낙 아는 거 많음+영화적 지식으로 술술 얘기하고 가끔 개그까지 담당해서 방구석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처럼 느껴지고 (요즘 구설수가 있긴 하지만 그 얘기는 안 할게) 주성철도 어쨌든 영화전문인이니까 자기역할 잘 하고 있음. 장성규는 호불호 갈리긴 하지만 일단 개그캐 담당에 여기저기 나름 잡지식이나 경험이 있어서 거기에 대한 썰도 풀고 반응도 꽤 잘 하는 편으로 보임. 정재형은 말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일단 음악에 대한 얘기도 당연하고 영화 자체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
근데 장윤주는...일단 멘트 자체도 거의 없고 (이건 작가의 문제인지 아니면 진짜 할 말이 없어서 말이 없는건지는 잘 모르겠어) 이 프로 자체가 여러방면의 다양한 지식이나 영화에 대한 이해를 어느 정도 필요로 하는 거 같은데 너무 여러면에서 부족한 거 같아.
그게 아니면 그냥 공감하면서 완전하게 시청자의 역할을 할 수도 있는데 표현력 자체가 너무 후달려. 예를 들면 방금 디카프리오 연기력에 대해서 얘기하면서도 '와 이 오빠는 어쩜 이래?' 이 정도가 끝...가끔 가족이나 아이들 얘기 나오면 저도 엄마지만, 저희 딸이.. 뭐 이 정도가 장윤주만이 할 수 있는 방구석1열에서의 역할인듯 보여서 좀 답답함.
장윤주 너무 별로야 여기서 바닥 다 드러나고 진행자로서도 별로인듯, 진행자로서 자기 몫 못하니까 여성 진행자로서의 몫은 더 기대 못하는거고..
특히 저도 엄마지만..딸이지만 이후에 뭔가 의미있는 이야기 끌어내는 걸 본 적이 없어서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