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촬영장을 공포에 떨게 한 박지아의 귀신 연기 ＂끼리릭..끼릿..♨＂

대단하다 진짜.. 어쩜 저렇게 잘하지.. 후시 하겠다고 스크립트 따는거 웃곀ㅋㅋㅋㅋㅋㅋ

무서웠는데 스크립트 때문에 완화 ㅋㅋㅋㅋㅋ

내가 저장면을 잊을수가 없는게 당시 개봉때 극장에서 매진일때 봤어 저 장면 나오면서 조용한데...갑자기 으어어어~나 못있겠다고!!! 누가 막 이러는데  남녀 구분없이 몇명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뛰처나감. 너무 무섭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양사방에 동시에 벌떡 일어나서 나가는데 놀랐다고 웃겨가지고..진짜 극장에서 봐야함 모르는 사람들하고 봐야 재밌어

이걸 친구랑 둘이 조조로 봤었는데 조조라 극장에 사람이 많이 없었거덩 진짜 둘다 등골이 싸늘해 진다는걸 느꼈어ㅋㅋ
가뜩이나 사람도 없어서 한산한 극장에 한기가 몰아치는 느낌이였지ㅋㅋㅋ
저장면이랑 이 다음에 이어지는 머리 빗겨주는거랑 할머니 까지 극장에 몇 없는 와중에
남자고 여자고 소리지르고 위 톨이 쓴거처럼 내가 봤을때도 한커플 중간에 나갔었어ㅋㅋㅋㅋ

저게 첫 테이크라니.. 대단하다 배우가 다 했네.
솔직히 기담 보러간 이유가 엄마 귀신 궁금해서 보러간거였는데.. 당시에 친구가 기담 보고와서 엄마 귀신 진짜 무섭다고 엄청 추천하길래 (공포영화 좋아함) 극장가서 간만에 공포영화다운거 봤다 하고 만족했던 기억이.. 그당시에 안 무서운 공포영화들만 우후죽순으로 나올때라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