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받는다 한국남자들 뇌내망상으로는 여자들이 편한 일만 하려고 하고 사무실에 앉아 쇼핑만 해서 저임금 받는다는데 정작 내가 봐온 남자들이 담타가지며 꿀빨고 사무실에서 주식하고 뉴스보느라 바쁘던데. 애당초 고임금 고추밭에 여자 한 명 뽑아주기나 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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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성들 힘든일 안할려고 여기 피하고 저기 피하고ㅋㅋ 이빨은 겁나털어. 집에가서 육아하기 싫어서 회사남아서 놀거나 술먹다가 야근택시 회사돈으로 불러서 집에가고ㅋ 회사 복지 악용은 잘도 한다니까
구구절절 옳은말
좋은 말이다...
한국이 임금격차가 나는 것은 여자들이 이과를 안가서... 힘든 일을 안하려고 해서... 군대를 안다녀왔기 때문에 웅앵웅앵.
이거 본방 봤는데 이분이랑, 안티페미 자처하는 캐나다 여성 분하고 같이 교차해서 보여주더라구
의도는 이해가지만 그림 자체가 좀 뭐시기해서 약간 찝찝하긴 했는데... 그거랑 별개로 저 남자 분 말씀 자체는 좋았어
13톨 말도 공감가는 부분이 있지만 아마 페미니즘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부해보고 나면 아마 지금 말한거랑 생각이 많이 바뀌지 않을까 싶어.
내 의견에 유리한 자료를 올리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 기득권(남성)들은 지금 갖고 있는 권력을 잃기 싫으니 페미니즘을 까는 내용을 올리는 거고 여성들은 여성인권을 신장시켜야하는 입장이니까 페미니즘적인 자료를 올려서 공유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 더불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지 않는다는 말은 남성에게만 적용된다고 봐. 여성들은 아주 오랜기간동안 남성의 고충을 이해해왔고(그렇게 길러져오기도 했고), 그들의 말도 안되는 요구(개념녀/김치녀 프레임)에 몸을 끼워맞추며 살아왔어. 지금 부는 페미니즘 붐은 남성이 자초한거야. 아마 여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는 시늉이라도 했다면 아마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스스로 '개념녀'가 되기위해 끝없이 스스로를 검열하며 살고 있었을걸? 페미니즘은 본질적으로 남성이 아니라 여성의 각성을 촉구하는 운동이고, 따라서 타켓은 여성이 되어야 해. 페미니즘적인 글을 남초 사이트에 올리는 건 큰 의미가 없음.. 남초 사이트에 페미니즘적인 글을 올려봤자 과거 여초에 안티페미적인 글이 올라왔을 때 여성들이 공감하며 웃었던 것과는 달리 남성들은 공감하지 못하고 조롱하는 댓글을 다는 것도 문제고. 여초사이트에 페미니즘적인 자료가 올라오는 건 여성들의 각성과 연대이기 때문에 남성의 입장에 대한 이해와는 전혀 상관이 없음ㅠㅠ 많은 여성들이 이미 남성의 입장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기도 하고 말이야..
가해자 만큼이나 나쁜게 중립입장임ㅋ 이미 충분히 기울어져 있는 성차별 속에서 교육받고 살아왔고 누군가는 그걸 뻔뻔하게 누리고 살고 있는데 가만히 있는 다는 거는 현재의 상태를 지지한다는 거지 뭐야 .. 그냥 13톨은 아무 생각이 없고 귀찮은 것 뿐임. 아니면 이미 권력자라서?
중립적인게 아니고 묵인하고 있는거라고!
이 만화 좀 보고 생각을 해줘. 이미 봐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할말없지만.
한 쪽 의견에 휩쓸려서 편승.... 웃고 간다. 대체 페미니즘을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 이런 사람들은.
페미니즘이 일어난 배경에 공감? 그런데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아? 엄청난 모순이네.
니가 말하는 걸 그대로 다른 차별에 적용시켜보면
'난 인종차별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흑인들 의견에 휩쓸려서 편승되기 싫거든.
백인들도 나름의 어려움이 있는데 둘다 서로의 입장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 란다.
니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글 보면 정말 지능의 문제라는 생각 밖에 안 들어.
여자인 나도 페미니즘이 대체 뭘까 고민하는데 저렇게 올바르게 자기안에서 확고하게 생각이 정리된 그것도 남자라니 ㅠㅠ
수많은 백인남성이 저 사람과 생각이 다르다는걸 알기 때무넹
백인남성 앞세워서 미화하는거 그만보고픔 ㅠㅠ
남자들은 지금의 혜택들이 너무 당연한 거지. 그러니 대개의 남성들은 여자의 삶을 전혀 이해 못 하겠지. 인정하려고 들지도 않고..
강자가 약자의 삶에 신경쓸 이유가 없으니까. 지금처럼 살면 지들은 편하잖아
그래서 더욱 여자들이 목소리내야 한다고 생각해
구구절절 맞는 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