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여성예능 다 좋아하는 편이고
재미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삼시세끼 산촌편 나는 힐링하면서 보거든.
근데 자꾸 남성출연자만 있었던 프로 번외편 느낌으로 여성프로 만드는게 싫어...
다른 포맷을 생각하기 싫은 거잖아.
라디오스타-비디오스타
삼시세끼
꽃보다할배-꽃보다누나
무한도전-무한걸스
프리한19-프리한 마켓10
등등등....
반대개념으로 여성예능이 메인이었고
반대로 남성예능이 그에 따라오는 파생프로그램인적은 별로 없었던거같아.
했던 포맷 울겨먹으면 당연히 시청률 떨어지지.
익숙해진 얼굴들이 있고 보다보면 그 얼굴들에 정이 붙는데
다른 얼굴들 나오면 흥미 떨어지는거 어찌보면 당연하고...
되게 안일하게 했던 포맷으로 여성 출연자만 끼워넣으면서
독립컨텐츠는 또 잘 안나오더라.
삼시세끼 관련해서 댓글중에 중년여성들이 여성출연자를 좋아하지않는다는 댓글도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여성예능까지는 아니어도 여성이 메인인 프로들도 어느정도 성공한거보면
그냥 여성예능을 만들때 여성 시청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컨셉이나
여성출연자를 위한 최적의 컨셉 자체를 잘 생각 안하는것같아.
시청자 여성출연자에게 모두 배려가 없음.
그런 안일함이 너무 싫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