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상 선수들이 많아서 교체자원이 없는 것도 있지만
아직 현역선수들이 있어서 그런지 대회시즌 되면 불참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부상 공백 길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선수풀이 넉넉하게 있어야 될 것 같아
특히 미드-공격 자원쪽 보강이 필요해보임
나톨이 보기엔 박태환이 꾸준히 선발로 나올 실력은 아닌 것 같거든
발 느리고, 패스 정확도 떨어지고, 돌파력 없고.. 등등..
근데 계속 선발인거 보면 선수가 없어서 그러나 싶어
김태술 이형택 돌아와도 수비에서 위로 올라올 선수는 조원우 하나잖아
윤동식은 뭐......
김요한도 사실 공격으로 가면 크라우치롤로 헤딩 하나 보고 넣는거지
스피드가 빠르거나 발재간이 있는 타입은 아니니까 차라리 골키퍼가 낫고
허민호 이대훈 이 둘 엄청 뛰어다니고 패스 뿌려주고 다 하는 편인데
얘네 지치거나 부상 당하면 바꿀 선수가 없음.....
진짜 대회우승이 목표면 선수 더 들여야할 것 같은데
감코진이나 제작진도 생각이 있겠지?
대회 하면서 계속 선수 없다고 했으니....
어제 경기 진짜 잘하고 재밌었는데ㅠㅠ 김현우 들어가고 공격 몰아친 것 처럼
선수 몇명 더 바꿔서 연장까지 갔으면 솔직히 진짜 경기 이겼을 확률이 더 높아보여서 넘 아쉬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