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매력있는 성격이라 눈에 들어왔지만
왜저래 싶은 순간들이 있어서 그런것들이 다 상쇄됐었는데
마지막화 보고 서경이 팔로하고 옴ㅋㅋ
그안에서 며칠 안되는 동안에 혼자 반성하고 후회하고 또 사과하는 모습까지 보여준거랑
광태랑 스킨쉽하는거 별로였는데 마지막에 편지 주면서 진정성있게 거절하는 모습이
그냥 감성적이고 따뜻한 사람인것 같더라ㅠㅠ
사실 그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나 멘탈이 나가겠음..
그러면서 이성 잃고 자기도 몰랐던 모습이 나오기도하고 또 그걸로 반성도 하고 그러는거지ㅠ
연인관계에서 자존심 부리는것도 흔한 일이고..
아무튼 개인적으로 환연3에서 가장 성장캐인 사람이 서경이랑 주원인것 같아서
이제 둘 다 각자 행복하기만 바람!
나는 환연자체가 그런 공간이라고 봐서 일반 연애프로그램처럼 출연진들 감정선을 정할 수는 없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