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카로 가는 길 마지막회가 뭔가 아련하면서도 가슴 벅차게 마무리가 잘 되서 참 좋았어.
그동안 노래들 다 좋았지만 이타카를 보면서 처음 알게 된 멜리사니 동굴에서 부른 노래들이 넘 좋아서 올려본다.
각자 어울리는 노래들을 불렀는데 둘 다 풍광이랑 넘 잘 어울리고 노래 하고 멘트들도 아티스트들이 뭘 느꼈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와 닿아서 좋아.
현우의 <코코ost - Remember me>
디엔오브더월드는 가사를 저렇게 자세히 알게 된 게 처음이라 노래가 처연한 이유를 이제야 알게 됐어.
리멤버미는 영어로 부르다가 한국말로 기억해줘~ 하고 나올 때 넘 좋음 ㅜㅜ
끝나서 아쉬워. 이런 비슷한 여정 또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