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는 전혀 모르다가 이번에 3로 입덕했어.
방청객에 강승윤 닮은 애랑 까랑까랑 시끄러운 애가 나와서 우와 ..너무 잘한다...우리는 이번 시즌 나오면 큰일났다~(?)
이런 느낌으로 말을 하길래, 전 시즌 우승자인 것 같긴 했는데...
좀 말하는 게 다른 멤버들한테 예의가 없는 것 같았거든. 다른 키큰이 둘도 약간 호들갑떠는 그 반응 안 받아주는 느낌이었고.
근데 2 보니 웬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략민규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첫인상 최악으로 시작했는데 2시즌 다 보니 애가 왜 이렇게 정감가니 ㅋㅋㅋㅋㅋㅋ
호불호갈리는 게 '전략으로 승부한다' 인 것 같은데 난 이 점도 꽤 맘에 들고 쪼꼬만 애가 리더롤, 질타의 아이콘, 청소요정이라는 것도 좋았다 ㅋㅋㅋㅋㅋ
본인 입으로 앙칼진 고양이.. 막 이런 말 하는 건.. 좀 그렇긴 한데...^^;; 본업 잘하니까 그것도 괜찮더라 ㅋㅋㅋㅋㅋ
즌원은 안 봐서.. 즌투 다 보면 보려구!
맞아 좀 구성이 엠넷같더라. 캐릭터를 억지로 만들어내는 느낌. 야망가득한 전략캐 성격이었으면 다른 애들이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을 듯.
강크리가 훈계질타담당인 건 신기하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