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니까 한 중 정서나 문화차이 느껴지고 그래서 재미있어.
101프로그램 자체는 좋아하지 않는데. 이렇게 많은 중국 아이들이 말하고 노는 거를 본 적이 없다보니. 신기하고 재밌네.
털털하고 자유분방하고 발랄한 애들이 많고. 보이쉬한 애들도 더러 있고. 한국 애들보다 느낌이 털털하네. 전체적으로.
한국에서 데뷔했던 애들이 확실히 세련되어보이고... 좀 제련 된 느낌?
제일 재밌는 것은 둘기 황쯔타오인데. ㅋㅋㅋㅋ 걔가 한국방송에서는 울고 무술 가끔 하고 그러는 좀 애같은 이미지였는데
저기서 심사위원 선생님 하면서 무게잡고 이 것 저 것 지적하고 그러니까 넘 그 이미지의 괴리감에 웃겨ㅋㅋㅋㅋ
모국이다보니 말도 잘 하는 것 같고 편안해보이네.
https://youtu.be/fPaHMiVRL8U
이 친구가 노래를 잘하더라. 중국어가 아름답게 들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