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지난주랑 이번 편이 제일 재밌고 우시기는 우주 최고 귀염둥이다

좋아하는 형들 나오니까 우식이 애교 대폭발임
그들과 있으면서 우식이 기분 최고 좋은 거 화면밖까지 느껴짐ㅋㅋㅋㅋ
말랑말랑해는 몸과 말투... 미침 귀여움 치사량임;;
다 큰 남자가 이렇게 무해하게 귀여울 수 있다니.

정유미도 편해보이고 서로서로 좋아하는 사람들인 게 느껴지더라

이선균 묘하게 엉뚱하고 소년미 있고
박희순은 걍... 사랑임... 예진아씨와 희순씨 서로 위너임 ㅜㅜ

이선균이 좀 앞장서서 주도하고 이러는 게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좋았어
꼰대 이런 느낌 전혀 없이 걍 자연스러웠음
그러면서도 싱잉볼에 홀리는 모습 개웃겼음ㅋㅋㅋㅋㅋ
진심으로 매혹당한듯 하나 사실 듯.

우식이 자꾸 참 나 찾는 거 개귀엽다고
스님 말씀 전할 때마다 다들 우식이 흐뭇하게 쳐다봄ㅋㅋㅋㅋ

우식이 긍정에너지 본받고싶음 .
뭐 시키면 믿어쥬십쇼 해보겠슴다 !!! 하는 거 은근 감명 깊었음
귀여움과 별개로 머뭇거리지 않고 긍정긍정에너지 뿜하는 거.

내후년에 빵 터질 우식이
밥 잘 먹고 똥 잘 싸고 잠 잘 자는 튼튼 어른이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