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를 둘러싼 논란 중에서는 제작진이 타임라인을 바꿔서 편집해서 출연자들에게 악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가장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이 CP는 “시청자와 예측자들이 러브라인을 추리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에 가장 중요한 포맷이다”라며 “하루 동안 출연자들이 문자를 주고 받은 결과를 보고 오늘 하루의 마음을 추리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딱 한 번 게임을 할 때, 김현우의 선택이 항상 오영주였는데 러브라인 추리에 혼란을 줄까봐 시간 순서를 바꿨다”고 밝혔다.
또 다른 논란은 역시 김현우가 임현주를 선택한 것이었다. 김현우는 속초 여행 전까지 오직 오영주만 선택했었던 만큼 ‘하트시그널2’에 깊게 몰입했던 시청자들은 배신감까지 느꼈다. 이 CP는 “김현우는 속초 여행을 가기 전까지 영주였고 속초 여행 이후로 마음의 변화가 있었다. 왜 이런 변화를 겪게 됐는지 설득력을 가지고 편집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청자가 설득력을 느끼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시그널 하우스에서 원칙은 무한 썸을 타고, 마음은 바뀌어도 좋지만 거짓말을 해서는 안되고, 하루의 마지막에는 선택을 하는 것이었다. 제작진 역시도 이 원칙에 충실했다. 제작진이 입주자에게 개입했다는 논란도 있었다. 그는 “A에게 조언을 하면 그와 경쟁을 하는 B에게는 불리해진다. 그것은 룰 자체를 깨트리는 것이고 프로그램을 망치는 일이다. 제작진의 개입은 출연자가 원하는 데이트 코스를 정하면 촬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데이트도 김현우가 원하는 곳이었다. 데이트 코스도 제작진이 정해주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코스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편집 된 영상 속에서는 입주자들의 서로를 향한 마음이 분명해 보이지만 제작진 입장에서는 중요한 순간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는 “샐러드 사건 같은 것이 어떤 파급력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임현주가 친구를 만나서 서운했다고 해서 알게됐다. 현장에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 편집은 언제 이 마음이 누구에게 갔는지 언제 반했는지 찾아가는 과정이고, 퍼즐처럼 조각을 모으는 과정이다. 결과를 보고 나중에 분석하면서 입주자들의 마음에 대해서 안 것도 많다”고 설명했다.
편집 분량에 대해서도 다양한 입주자를 보지 못해 안타깝다는 반응도 있었다. 그는 “8명의 출연자 중에서는 미는 출연자는 없다. 러브라인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니 러브라인이 생기는 사람의 분량을 늘릴 뿐이다. 송다은과 정재호는 더 이상 라인이 생기지 않아서 보여줄게 없었다. 러브라인을 맞추기 위해서 어려운 문제니까 잘 생각해보라고 길게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705090241482
인터뷰에서 구라를 ㅋㅋㅋ 타임라인 바꾼거 들킨것만해도 꽤 되는데 ㅋㅋㅋ
그리고 당연히 현장에서 개입할 필요 없겠지 편집으로 충분히 가능한데
게다가 개입이라는것도 기준이 참 다른거 같은데 공식 데이트나 좀 남녀 다 원하는 사람과 한번은 할수 있게 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