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송다은이 악플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판단한 송다은은 고소의지를 드러냈다.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 중인 송다은은 최근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그 이유는 김현우와 오영주 러브라인의 훼방꾼이라는 시선 때문.
송다은은 지난 11일 방송분에서 김현우가 오영주를 위해 만들어놓은 샐러드를 정재호가 자신을 위해 만든 것인 줄 알고 먹었다. 이에 송다은에 대한 대중의 시선이 곱지 않았다. 더욱이 송다은이 김현우가 운영하는 일식당을 찾은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오갔다.
이에 송다은도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 네티즌은 송다은의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언니 메시야 어때요? 3시간 기본 줄 서는 거 맞나요? 영주 언니는 친구들하고 브레이크 타임에 왔다 가는 사진 떴어요"라고 비아냥거리듯이 말했다.
송다은은 "제가 메시야 간 건 관종이여서 식사 시간에 간 거고, 영주가 친구들과 브레이크 타임 때 간 건 배려가 넘친다 생각하시나봐요. 같은 방문인데 말이죠. 오히려 지금 두 방문에 있어 스포나 방해가 될 건 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고 답했다. 이어 송다은은 "기준을 명확히 하시고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하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한 번만 더 악플 다시면 고소 진행하겠습니다"고 강경 대응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송다은에 대한 비판은 이어졌다. 지난주 방송에서 송다은은 김현우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사실 송다은은 처음부터 김현우였다. 그러나 정재호가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고, 그와 있는 시간이 즐거워서 호감이 생긴 것. 그리고 오영주, 임현주 등 모두 김현우를 좋아하니 마음을 제대로 표현도 못한 것으로 보인다.
송다은은 김현우와 술을 마시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그리고 '굿바이'의 의미로 그날 김현우에게 문자를 보냈다. 송다은은 후회가 남지 않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솔직한 것이 죄라면 죄였다.
이어 지난 25일 방송에서 송다은과 정재호, 김현우와 오영주는 더블 데이트에 나섰다. 김현우가 오영주를 생각하며 팬더를 만들었다. 이에 송다은은 래서팬더를 말하며, 임현주를 언급했다. 송다은의 행동은 질투 때문이라면서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송다은은 이날 오영주에게 김현우한테 윙크를 보여주라고 하는가 하면, 둘이 손깍지를 잡으라고 부추기기도 했다.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악플을 받는 모양새가 안타깝다. 앞서 윤종신도 "시청자분들이 방송을 보고 안타까워 출연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이 많이한다. 비방을 하는 분들도 있다. 출연진들은 ‘하트시그널’로 이제 유명해졌다. 조금만 자제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한 바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80526n07124?mid=e1200&modit=1527306746
개인인스타가서 저러는 애들 고소미 먹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