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트쏭 보는데 예전에 응답하라 1994 볼 때마다
나왔던 익숙한 전주가 나옴
이 곡은 국악과 힙합을 접목시킨 곡임
90년대에 5주 연속 1위하면
골든컵이라는걸 주는 제도(?)가 있었는데
이 두 곡은 골든컵을 받았지만
하여가는 아쉽게 이 골든컵을 놓쳤다고 함
※이 때 경쟁 상대는 김수희의 애모 였음
(아따맘마 엄마가 맨날 흥얼거렸던 그 노래 맞음)
당시 한국 음악계는 트로트보다는
발라드와 댄스곡들이 장악하고 있었는데
그 때 당시에 트로트로 나온 김수희가
서태지를 제치고 1위를 했던게 진짜 대단한 듯..
서태지 지금봐도 개힙하고 영한 느낌. 곡도 의미가 깊고 멜로디도 좋고.... 근데 애모는 인정할수밖에 없네 ㅋㅋㅋㅋㅋㅋㅋ 울엄마 매일 흥얼거리던 노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오래된 노래일줄 알았는데 하여가랑 동시대라니 하여가가 시대에 너무 빨랐던거 같기도 하고...
서태지와 아이들 인기가 정말 어마어마했는데, 김수희 애모도 엄청났음. 그리고 저 해 KBS가 아마 가요대상을 김수희 줬을거야ㅎㅎㅎ이런 게 다 기억나다니.....
가요톱텐이 권위가 있었던 이유... 다른 음방은 ARS 투표로 1위 결정했지만 가요톱텐은 연령대별로 비율 똑같이 나누고 전연령대로 점수 매김
에쵸티도 위아더퓨쳐할때 가요톱텐에서는 터보한테 한번도 못이김
하여가 지금도 힙하고 독특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태지 머리속이 궁금해지는 노래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