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정글의 법칙'이 국내편 제작을 논의 중이다.

SBS 관계자는 6월 30일 뉴스엔에 '정글의 법칙' 국내편 제작과 관련, "준비 중인 건 사실이지만 아직 논의 중이다. 캐스팅을 비롯해 여러가지를 논의 중이며 확정된 건 없다"고 전했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1년 10월 첫 방송되 9년여간 SBS 간판 예능 프로글매으로 사랑 받아왔다. 해외 오지에서 촬영을 해야 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코로나19 영향을 피할 수 없어 휴지기를 갖게 됐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제작진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 답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