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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7.17 21:34
    토리 막줄 보니까 정말 착하다ㅠㅠㅜ 덩달아 나도 반성하고 간다ㅠㅠㅠ
  • tory_2 2018.07.17 22:03
    울엄빠도 특히 엄만 영어도 좀 하시는데 해외 나갔을 때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셔서..그냥 부담되고 힘들다고 하시더라고ㅠ 할배들은 젊은 시절엔 돈이 있어도 해외 여행을 못하셨고, 이렇게 자유롭게 다닐 즈음엔 이미 나이도 들고 옆에서 누가 계속 챙겨줬을테니 머뭇대는거 이해가 돼
  • tory_3 2018.07.17 22:20
    난 언젠가 좀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어릴때는 어딜가도 엄마아빠가 다 케어해줘야하잖아. 옆에 꼭 붙어다니고 화장실 가야되면 부모님이 데려가야되고...
    몇년전에 부모님이랑 극장에 갔는데 엄마가 화장실 가고싶다고 하는데 내가 데려다줘야하는거야...오랜만에 사람많은데 오니까 당황하고 좀 겁나하시더라고...그때 뭔가 상황이 반대가 되니 마음이 되게 아팠는데 저 아침 에피소드 보면서 그 생각나서 짠했어...ㅡㅠ
  • tory_7 2018.07.18 06:41
    ㅠㅠ 나도 가끔 그러시면 화장실 바로앞인데 왜 혼자 못가시냐고 뭐라하고그랬어...ㅠㅠ
  • tory_4 2018.07.17 22: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2 17:06:13)
  • tory_5 2018.07.17 23:12
    정말 말그대로 처음이라서 그러신듯
  • tory_6 2018.07.18 02:27
    나 부모님이랑 영어권나라 여행했는데 진짜 부모님 실시간으로 멘붕되는거 봐서 그런가, 너무 공감간다.
    특히 코스요리는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선택에다가 스테이크가 메인이면 고기 굽기 선택, 또 와인 종류나 커피 선택하는 것도 엄청 힘들어하는걸 직접 봐서 그런가, 할배들 멘붕하는거 너무나 공감됨
  • tory_8 2018.07.18 07:05

    난 순재할배는 그냥 태연하게 잘 하실줄 알았는데 머뭇거리셔서 할배들도 처음은 어렵구나 생각하게 됨. 편집을 그렇게 한건진 모르겠지만 오히려 섭섭할배가 태연하게 잘시키셔서 웃김ㅋㅋㅋㅋㅋ말만 통하면 됐지 뭐ㅋㅋㅋㅋㅋ

  • tory_9 2018.07.18 08:41
    아마 그모습이 방송을 타니까 더 주저하신것도 있지않았을까싶어 ㅠ 나같으면 나혼자 멘붕하고 헤메는거는 뭐 여행중이니까 그럴수도있지 싶은데 옆에서 누가 그걸 찍고있고 그걸 대중이본다 생각하면 더 긴장되고 못할듯
    할아버지들 대단하신거 같어
  • tory_10 2018.07.18 13:14

    해외나가본 톨들은 알겠지만 그나라 언어를 잘하고 못하고 상관없이 

    주문이나 구매같은 가장 간단해보이는 일상이 처음은 어려워 ㅋ

    울엄마도 영어도 잘하고 일어도 잘하는데 자신의 지식만으로 있는걸 실제 끄집어내서 

    원어민과 대화를 한다는거 그게 어려워서 해외가면 그저 나 껌딱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1 2018.07.18 14: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07 12:01:51)
  • tory_12 2018.07.18 14:30
    나두 순재할아버지 의외였어 ㅋㅋㅋ 그래도 혼자 해보시는 시간도 가져서 좋았던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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