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러블리즈 하고 싶은대로 다 해

맞아 이러면서 자기 색깔 찾는 거지 뭐

나도 좀 씁쓸해 경연에서 지는건 어쩔수없지 순위프로그램이니까
근데 이것저것 해보면서 자기 색 찾아보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누구나 한번에 확변할 수 있는것도아니고 그래도 도전하는거 멋있어보이거든
과도하게 비난하면 결국 예전 그 애기목소리나 청순컨셉밖에 못하도록 가두는것밖에 더되나 싶고ㅜㅜ
그냥 주어진 기회내에 이것저것 해보면 좋겠더라 나 팬이아니라서 유명멤아니면 이름도모르는데 그 러블리즈가 가진 청순컨셉 벗어나고픈 욕구나 도전이 충분히 멋지다구 생각해

러블리즈는 그룹의 존재랑 노래 몇 곡 아는 정도이긴 한데

이제서야 처음으로 이사님한테 너희들 하고싶은 거 하라고 허락받았다는 부분이 많이 씁쓸하더라고.

대중가수니까 대중(정확히 말하면 러블리즈의 수요층)의 니즈에 맞춰야지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다 못 한다는 건 이해하는데 말야.

아이돌은 철저하게 기획상품이구나 싶어서... 게다가 청순파 여돌이니 컨셉적인 제약도 더욱 많았겠지.

회사원도 회사의 방침을 따르지 내 의견을 막 내세우지는 못하잖아.

그래도 이젠 제법 경력이 쌓인 사원이라 할 수 있으니 러블리즈도 다음 공연에선 포텐 발휘해서 많은 칭찬을 들으면 좋겠어

여기 나온 여돌들 다 응원한다 ㅜㅜ 다들 보석같고 매력적인 애들이야

 

화이팅 이러면서 성장하는거지 뭐..

맞아 어제 본방보니 처음으로 하고 싶은 거 해본거던데 시행착오야 있을 수 있지 무대는 남았으니까 마지막까지 화이팅했으면

난 러블리즈 이해가 맨날 요정 말고 이런거 해보고 평도 들어보고 싶었을거같아 앞으로도 새로운 무대 많이 보여줬으면!

정체성 찾아가는 과도기인 듯...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는 어쩔 수 없는 거니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함..!!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패착요인을 찾아서 발전하면 되지. 어차피 평가받으려고 나온 경연 프로그램이니까.

ㅇㅇㅇ 이제 처음 해보는데 당연히 어색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나는 진짜 기 안 죽었으면ㅜㅜㅠㅠ

난 괜찮던데ㅠ 특히 미주랑 류수정 서지수 잘어울렸어!
케이 보컬이 좀 가늘어서 그렇지 노래 잘하던데ㅠ

나도 컨셉 어색한 건 괜찮은데 파트 분배를 멤버마다 어울리는 걸로 잘 해주면 좋겠어 실력 진짜 괜찮은 멤버들인데ㅠㅠㅠㅠ 뭔가 조금만 더 다듬었으면 괜찮았을 거 같아 이번에 직접 짜보는 게 처음이라고하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

나도ㅠㅠㅠ 맨날 여자 하고싶은거 다하라면서 정말 하고싶은 거 하니까 박한 평가 무엇..ㅋ.. 이번을 기회로 다양한 무대 해줬으면 좋겠어ㅠㅠ 화이팅이야..